저희 신랑이 직업군이이여서
교육기간중에 대전 신성동에 단기 5개월 계약을 했어요
보증금 300에 월 30만원 씩 5개월
매달 월세 한번 밀린 적 없구요
깨끗하게 살았어요.
문제는 여름에는 괜찮던
베란다방(옷방)과 부억쪽에
날이 추어지면서 습기가 자꾸 올라오는 거에요.
부엌쪽엔 냉장고 뒤쪽
옷방에는 행거들 뒤쪽
결국 이사할때쯤 되니 곰팡이가 피더라구요
저희 이사 나올때 전기 수도 가스 요금 깔끔하게 처리했구요
매달 나오는 용역 관리비며 마지막에 청소비까지 주고
용역아저씨가 집까지 다 둘러보고 다 됬다며 키까지 받아갔어요
그런데 왠일
몇일뒤에 집주인이 전화를해서
우리가 놔둔 냉장고와 옷때문에 곰팡이가 쓸어서
도배비를 물어줘야 한대요
이게 말이되나요?
냉장고뒤에서 물이나오나여?
젖은 옷을 걸지도 않는 옷방에서 스스로 습기가차서 곰팡이가 쓰나요?
상식적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데
저희가 잘못 사용했다며 도배비를 27만원 씩이나 빼겠데요
더알아보고 전화드릴게요 이말만 열번넘게듣고
지금 이사한지 3주가 넘었습니다.
아직 보증금도 받지못해서
이쪽계약금도 아직다 주지 못했어요
저희가 단기로 살아서
10만원정도의 도배비 정도야 줄수 잇겠지햇는데
알아보고 전화한다는 주인집은
점점 돈을 올리네요 첨엔 20만원정도여 그다음엔 25만원이?만원이여
마지막엔 27만원
진짜 어처구니가 없네요
저희가 아무리 단기계약을 했었어도 그렇지
도배비 줘야 하나요?
해결방법이 없을까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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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6 18:4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