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경남이고 예랑이는 부산이에요
예랑이랑 저는 둘다 부산에서 일을 하고 있구요
그래서 결혼식을 부산에서 할 예정이고
상견례는 경남 저희집쪽에서 할 예정이에요
얘기를 들어보니까 이럴경우에 신부쪽 거주지에서 결혼식하는게 아니니까
신부쪽 뷔페밥값을 신랑쪽에서 계산해주는거라고 하던데 맞나요??
예랑이한테는 말하면 되긴한데 시댁부모님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몰겠어서 조심스럽네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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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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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뫼
집집마다 달라요 ㅜㅜ 전세버스비+결혼식 식비 다 해주는집도 잇고 둘중에 하나만 하는데도 잇구요ㅎㅎ 이건.. 신랑님의 센스가 필요할것같아요*_* 신부님 입장 상관없이 내 생각엔~~~ 이정도는 해드려야~~~ 그래도 부산까지 오는데~~~... 뭐.. 이렇게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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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
그건 집 마다 전부 다른듯 해요.
저희는 신랑이경남 이구요 저는 부산 살구
상견례는 경남에서 했구 예식 부산에서 하구요
뷔폐비용은 저희가 전부 부담하기로했어요. -
뭘봐요
경남과 부산인데...따지고보면 먼거리도아닌데.. 이런것으로 고민을하다뇨...다른일로도 트러블 날것이 얼마나 곳곳에 숨어있는데... 그런거로 해주길 바라지마세요... 그러다 중요한일 두고 싸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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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늬
2222222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입니다.. 생각없이 있다가 해주신다면 감사하게 생각하면 되죠^^ 다들 그렇게 하는 거라도 본인과 신랑의 상황에선 다를 수도 있어요~ 항상 예외가 있는 법이에요.. 뷔페가 아니더라도 실망하고 속상한 일이 많이 기다리고 있으니 지레짐작으로 맘상하지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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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엘
저는 부산사람이고 예랑이 대구쪽인데
부산에서 결혼식해요 ㅎㅎ 저희부모님은 오빠네에서 부산까지온다고 고맙고 고생한다고 뷔페는 저희집에서 다내고 예식장 패키지는 반반하기로 했어요
저희부모님은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던데요
집집마다 다를수도있겠지만 예랑이에게 솔직하게 터놓고 말해보세요 ^^ 만약 예랑이 부모님께서는 내주실생각이 없으셔도 섭섭해하지마시고 경남과 부산은 가까우면 가까우니 좋게생각해요~ -
지니
그건 그 집에서 해준거고 해줘야되는거 아닙니다. 전혀 기대하지마시고, 혹시나 해주신다 그러면 감사하게 생각해야되요. 그런거에 속상하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고.. 속상할 일도 아닙니당......(저도 그런걸로 많이 속상해 봐서 이제 해탈..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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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리
밥값은 거의 해당식구 손님들이라 각자 내고 예식홀을 내드린다던지 버스를 내드린다던지 한다고 하네요. 저희집도 얘기 많았는데 예식홀은 반반씩 하고 식비를 저희쪽에서 냈어요~신랑한테 부모님에게 말씀드리라고 하세요. 직접 말씀하시는거보다 시키는게 좋을듯해요~! 시켜서 말한거보다 신랑이 먼저 내드려야 하는거 아니냐 라고 여쭤보라고 해보세요!
저희오빠결혼에서는 그냥 버스랑 식사를 해주셨구요 제 친구가할때도 신랑쪽에서 버스식사해주신걸로알고있어요 뷔페는같이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