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러시안블루 암컷 3개월 아이를 분양 받았습니다.
첫날은 무관심상태로 냅두니까 기웃기웃 방 돌아다녀보고
둘째날은 슬슬 제가 컴퓨터하는데 의자 위로 올라와서 무릎에 눕더라구요.
이제 셋째날은 회사갔다와서는 장난감 가지고 놀아주고.. 그러고 있는데요.
얘가 첫날부터 골골 거리는게 멈추지 않네요..
장난감 가지고 놀거나 할때는 조용한데..
제 곁에만 오면 골골 소리가 멈추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경계하는가보다 하고 얼마 지나면 괜찮겠지 했는데
계속 골골거리니까 어디가안좋은가 싶네요.
장난칠때 빨빨 뛰어다니는거보면 아픈거같진 않은데..
고양이들은 원래 이렇게 골골 대나요?
댓글 3
2022-07-23 04:27:16
골골거리는건 일명 골골송이라 부르는데요~
그건 경계하는게 아니라,집사님이 좋아서 그러는거에요~
즐겁거나 기쁘면 그렇게 골골거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