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빠른결정이 될것같습니다
키우고있는 터앙도 이제 2개월이면 님이 데려오신지 몇일안되신것같은데
첫째데려오자마자 둘째를 바로들이는것은 절대 비추입니다
모두에게 힘들어질상황이 생길확률이크거든요
둘째계획이 있으셔도 천천히생각해보시는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오늘만 기회는아니에요~~

둘째 분양하시려면 같은 또래로 지금 분양하셔야 문제없이 잘 지낼거에요
혼자 있던 냥이들은 개월수가 많아질수록 둘째를 받아들이지 못하드라구요

제 의견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외로울 것 같아 둘째 들이는건 보류하셔도 될것같아요. 저도 3개월 된 아이 입양하면서 똑같은 고민을 했는데요, 일주일 정도 지켜보니 아깽이라도 혼자서 잘 지내더라고요. 낮엔 거의 자고 제가 들어와도 자는 시간이 더 많으니 외로울것 같다고 생각 안하셔도 될꺼에요. 참고로 저는 집에서 아침 8시에 나가서 퇴근하고 집에오면 저녁 9시쯤 됩니다~

집사님의 아이들 무지개 건널때까지 함께라는 절대적 심지만 있으시다면!!
전 찬성이예요~
저두 첫째는 태어난지 일주일도 안된 꼬물이를 하수구에서 구조해서 묘연을 시작했는데 아깽이들 잠많이 자는건 맞아요
근데 지루하거나 심심할때도 잠자는거 아시는지요??
잠이많아서 잔다라고 착각하시는분들도 많더라구요
냥이는 외로움을 안탄다 고 하시는분도 많은데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직장생활하면서 첫째키우다 장난

아 저의 상황가 비슷해요~ 저 오면 엄청 놀아달라고해서 진짜 미친듯이 놀아주고잇어요~ !!
둘째를 들이면 아이 정서에 좋을까 싶은 생각이였거든요,
저보단 고양이들을 위해서 , 직장에있을때도 너무 신경쓰여요 외로울까봐 마음이 아프구요,
저도 고양이가 외로움안탄다는말을 믿을수가 없어요 어떻게 안외로울까요 ..
집에 혼자잇는 시간이 그렇게 긴데, 아기가 얼마나 외로울지 ㅠㅠ
퇴근하고 집에돌아와 야옹이가 울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퇴근하고 오시면 야옹~울어댄다면 혼자있을때도
울고있을 가능성이 있어요
제가 아는지인도 냥이가 혼자있을때 그렇게 울었대요
주민이 얘기해서 알았다네요
아이에게 또 집사님께 좋은 결정이있으시길 바래요^^

저는 다큰아이를 둘째로 입양했는데영~ 지금보면 참 잘한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잇어서 둘째입양자체로는 찬성이구~ 님께선 두마리다 아깽이들이라 첨몇일이지나면 크게 상관없이 잘지낼거같긴한데요~ 다른분들 말씀처럼 고양이는 괜찮다는것과 아직 두달된아이들이면 이제 크면 발정이란게올테고 새끼냥이 보실거 아니라면 중성화수술도 필요할테고~ 이것저것 잘 고려하겨야할고같아용~ ^^

의견 고맙습니다 ^^
둘째를 들여서 경제적 여유가 없는건 아니니 그건 좀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
둘째를 들여야 겠다가 포인트가 아니고,
혼자잇는 야옹이가 포인트라 좋은 의견이 되엇어요~ !!

일단 여러분의 의견 정말 너무 감사해요!!!
터앙 12월 6일생으로 저와 합류한지는 한달이 다되어가요~ 오자마자 적응완료 되엇는데
아이가 개구진 개월수라 그런지 제가 집에서 9시쯤나가서 7시쯤집에 얼른 돌아와 신나게 놀아주긴 하거든요,
놀아주지만 혼자있을 경우에 외로울까봐, 혹은 혼자보다 둘이 있는 게 고양이들에게 좋은건지, 아님 저혼자 오바떠는건가요..
저보단 고양이 정서에 어떤게 더 도움이 될까요?
혼자잇어도 된다면 한아이에게 집중적으로 사랑을

찬성입니다.....집사가 해줄수 있는 범위가 한정되어있습니다 냥이들끼리 교감하는것도 괜찬은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서로 하악질하고 하겠지만 요즘 저희 냥이들은 한넘 없으면 한넘이 찾아당기고 이러네요
너무 보기좋은 모습인거 같습니다 잘때도 같이 자고 저는 투명인간취급받지만......둘이 노는모습 보니 진작에 둘째 해줄껄이라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