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중성화 예정인 수컷입니다.
제가 자고있으면 침대위에올라와서 제 주위를 미친듯이 돌다가 제 머리맡에 눕길래
쓰다듬어주고 슬.. 잠들면 이제 다시 삥삥돕니다; 다시 쓰다듬어주면 얌전히있다가..
제가 도중 화장실가면 이제 또 미친듯이 웁니다
화장실 가려면 문두개를지나쳐서 가는데 그 화장실에 들릴만큼
미친듯이 웁니다;
다시 저 오면 조용해지구요.. 같이있으면 조용한 냥이가..
없어지면 또 미친듯이 울어요.. 아침에 잠깐깨면 다시 낮잠을 더 자는것도 못하게 하구요 ㅠㅠ
혹 외로워서 그런가 싶기도한데 생각해보면 전 하루나 이틀빼곤 집에 24시간 붙어있는 반백순데..
그 하루나 이틀에 미친듯이 빽빽울고, 화장실갈때나 주방갈대도 미친듯이 울고 .ㅠㅠ
그렇다고 오래놀아주려하면 장난감 집중시간은 1분~3분? 잠깐 집중해서 놀다가 팩 고개돌립니다.공도 낚싯대도 오뎅고치도 여러종류 모두... 캣닢에 반응도안합니다;
막내를 들어야할까요?;
제 최악의 시나리오는.. 막내랑 합창하면서 절 찾으며 우는거..... 설마 그러진않겠죠?
어째야할까요 ㅠㅠ
댓글 4
2022-07-21 14:35:06
비행 낚시대 가지고 뺑뺑이 돌리세요. 지치면 조용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