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고양이와 인연이 되어서 그녀석들을도와주게 되었어요.
그런데 오늘은 고양이 싫어하는 사람한테 고양이들이랑 같이 봉변당하고 속상해서 울면서 왔네요.ㅠㅠ 그냥 무심하게 지나가 주기만 하면 될텐데 꼭 화내고 발로 걷어 차고... 내일도 그녀석들 그자리에 나와 기다리고 있을 텐데 어떻게 해야하나 또다시 쌍욕이 날라오면 뭐라고 대처해야하나 지금 걱정이 한 가득이에요.
우리 집 앞에서 밤에 고양이 우는 소리 듣기 싫다고 그렇게 애틋하면 집으로 들고가!라고 발기질해대는 사람(심지어 여자).
저 어떡해 해야하죠?
저도 처음이고 고양이들도 처음이고 그런 사람도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럽네요.
이제 어떡하나 고민 중이에요.
고양이 사랑하시는 여러분 조언 좀 부탁해요.
2022-07-20 17:56:31
길냥이밥줄땐 사람들이 잘다니지않는 길목 또 시간에 주시는게 옳다생각합니다
고양이싫다는사람 어루고달래서설득하느건 거희불가능하고 그냥마주치지않는것이답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