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00에 50 월세에 살고있습니다. 일년 살고나서 일년 다시 재계약을 했는데요 이번 12월 17일이 계약기간 만료입니다. 그래서 저는 계약기간 만료이니 16일에 이사를 하겠다고 했는데방들이 안나가서 돈이 없으니 돈을 못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알기로는 계약기간을 어기고 나가는 것도 아니고 딱 맞춰서 나가는것은 방이 나가든 안나가든 보증금을 그날 돌려받는게 당연한걸로 알고있어 주인에게도 그리 말했습니다. 방이 안나가는것때문에 제가 피해볼상황이전혀 아니라고 따졌죠, 근데 이 주인 완전 돈 없으니 배째라는 식입니다. 저는 몇일간 꼭 16일에 돈을 주셔야 한다고 했고 이 주인은 자기도 돈이 없다는 말만하더니 이제 전화도 그냥 끊어버리고 아예 전화기를 꺼놓더라구여. 그래서 저도 통보를 했습니다. 내가 어긴것은 하나도 없고 월세도 따박따박 냈으며 이삿날 내 보증금을 돌려받는것은 당연히 맞는 일이니 확답을 안해주시면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런경우 제가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 걸까요.? 원룸생활 7년 가까이 해가면서 집을 수차례옮겼는데 이런경우는 처음입니다. 정말 어이없는 주인의 행동에 조금의 동정도 완전 사라졌습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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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9 18: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