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됐는데 애기가 낮엔 잠을 도통 안자네요
하품을 계속 해대며 졸려하긴하는데
안아주지 않으면 잠을 안자요
안아주고 품에 끼고 있는동안만 자고
내려놓거나 조금의 소음에도 깜짝깜짝 놀래며 깨요
덕분에 저는 죽을맛이라는ㅠ
벌써 손탄걸까요? 네이버에 쳐보니 손타는건 없다고 많이 안아주라하던데...어쩌면 좋을까요? 같이 울고싶다는..ㅠ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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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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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놀
원래 보통 이런건가요? 본인도 피곤해하면서 못자는거 같아서 어디.아픈건 아닌가 싶어서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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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
저희 애기도 그랬어요 하품하며 졸려하는데 못자서 투정부리는건 요즘도 합니다 그리고 잊 좀 컸다고 목청도 엄청 커요 우는 목소리가 아우...ㅎㅎㅎ. 아픈건가 싶어 하루에 며천 체온을 대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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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늘
지금한참 그래요 인간침대가 되어줘야하는~~~그래도 지금이 행복한거랍니다 열살지나면 그때 그애기가 얘 맞나 싶어져요 힘들어도 많이 안아주세요^^육개월지나면 점점 나아질껄요?애 얘민하다구 잘때 넘 조용히 지내지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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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myGirl
저 임신중 교육받을때 솔직히 엄마가 힘들더라도 안아줄수있을때
많이 안아주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솔직히 엄마가 너무 힘드니까 그게 잘 안되자나요ㅡㅜ
저도 그날이 멀지않았네요ㅠ
2022-07-18 08:08:14
한... 70일은 지나야 좀 괜찮다싶어져요 이제 128일 된 아가 키우고 있습니다.... 따뜻한 엄마뱃속에 있다 나오니 이 세상이 얼마나 낯설겠니 하는 마음으로 이 악물고... 그러다 못견뎌 시댁에 두달가까이 있다 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