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직거래를 해서 들어왔는데 반지하라고 해서 왔더니 지하더라구요 지하를 리모델링해서 원룸식으로 꾸몄는데 습기가 조금 있다고 하길래 방에서 지하에서 나는 습한냄새가 나는것을 확인했구요 보일러를 틀면 습기가 없어질거라하고 환풍기도 방에1개 입구에1개 달려있어서 괜찮을거라 하셔서 믿었구요 전에 살던사람도 잘 살고 나갔다고 하시는거라서 때마침 br제가 급하게 집을 구하는 거라서 500/27으로 먼저 계약을 하고 일주일후에 이사를 왔습니다 그전에 전입신고도 했구요 제가 회사일때문에 짐도 못풀어서 이사한지 이틀후에 방에 보일러를 켜고 자는데 습기냄새가 심해서 장판을 들어보니깐 물이 부분적으로 올라와 있더라구요 오랜만에 보일러를 틀어서 습기가 내려갔다가 올라오나 싶어서 좀만 있음 마르겠지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2~3일 지나도 보일러를 아무리 틀어도 장판밑에 습기는 안사라지고 물이 축축하게 시맨트바닥을 적시는겁니다 정말 습기를 제거할려구 보일러랑 에어컨이랑 같이 돌리고 문도 활짝 열어놓고 환풍기도 2개다 틀어도 안사라져서 주인한테 전화를 했는데 제가 회사에 있을때 방에 들어와 보셨나봐요 물이 세는건 모르겠고 지하라서 보수하고 1개월정도 되다보니깐 습기가 내려갔다가 보일러를 갑자기 트니깐 물이 조금 올라오는거 같다고 하는겁니다 알겠다고 하고 그럼 몇일후에도 이러면 다시 연락드리겠다고 하고 일단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지났습니다 그사이 싱크대쪽에서 축축하게 젖은거 목격했고 방구석 벽쪽이 배수구가 있는데그쪽에서도 바닥이 축축한걸 목격했구요 침대 벽지일부분이 젖은걸 봤습니다 그리고 방 중앙에도 전보다 많이 젖은걸 알수 있구요 전 이것때문에 짐도 안풀고 지금까지 지켜봤는데 습기는 안사라지고 오히려 더 안좋아져서 이집을 수리보수 해준다고해준다고 해도 안살고싶은데 어찌하면 좋을까요? 인터넷으로 반지하라고 해서 왔더니 그냥지하이고 습기는 조금 있지만 신경만 잘쓰면 문제없다고 해놓구선 별짓다했는데 헛수고이고 매일 환풍기소리에 잠까지 설쳐서 힘듭니다 br br일단 계약중도해지 할건데요 제가 들어오기 전에 세입자가 없었고 공실이었는데 제가 나간다고 하면 바로 보증금 받을수 있나요?? 아님 다른 세입자를 구하고 나가야 br하는건가요?제가 봤을땐 이집 절대로 안나갈거 같은데요ㅠㅠ br지금 옷에 지하 습기냄새가 옷에 배어서 미칠거같구요 머리도 많이 아픕니다 이대로 살아야 한다면 겨울은 그렇다 쳐도 여름엔 미쳐 버릴거 같아요 ㅠㅠ 제발 도와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