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에 오피스텔을 계약했는데요너무바쁘고 시간도 없어서 밤에 한번밖에 방을 못봤어요중개업자가 싼값으로 잘나온거라고 신축이라 깨끗하다고 하며불을다켜고 보여줬는데 깔끔하고 붙박이도 있고 맘에들어서 그날 계약을 했습니다그리고선 몇일후에 입주를 했는데 이게 왠일인가요?방창문바로앞이 공사현장이었습니다오피스텔을 짓고 있더라구요중개업자한테 공사중이란말 들은적도 없고집을 밤에봐서 밖이 안보여 공사현장인지도 몰랐습니다전그냥 창문밖이 훤해서 좋다고 말했더니중개업자가 여기도 건물생길거라고 하더군요그래서 놀라서 건물올라와요?했더니 언니 살동안은 안올라올거예요하고선 공사중이란 말을 그때도 안했습니다일하고선 집에서 주말에 좀 쉬려니 밖에서 꽝꽝거리지 기중기는 창문에서 왔다갔다하지정말 당했다 싶은 느낌이 점점 심해지는데요..중개사는 제가 너무 민감한거라고 다들 잘산다고 하더군요..어쩌죠? 이건 중개사의 과실이 아닌가요?중개료환불받고 계약을 취소하고싶은데 안되나요?중개사는 그냥 방만 공짜로 빼주겠다고 합니다만그럼 제가 준 중개료는 안준단 얘기같은데 저도 또 집을 얻어야하고 ..집알아보는것도 일인데다 이사비용이며 시간이며 또 드는것도 부담스러운데중개료도 이중으로 나가게 생겼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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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7 14:4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