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부터 토속적이지 않나요...^^...?
썩어도 준치라는 옛말도 있구요....둘다 강계의 폭군으로 불리고 있어요...
에휴...그나저나 비많이 오네요...

아 오늘 강에낚시하다가 잡아서 궁금했는데 답변감사합니다 ㅎㅎ

토종 물고기에요ㅎ 윗분 말씀대로 폭군이죠 끄리 면상 바보세요 성질 고약하게 생겼어요ㅋㅋ

턱하고가 너무이상하고 강에서 이런거본적이없어서 ㅋㅋ 생소했는데 ㅋㅋ 토종이군요 ㅋㅋㅋ

둘다 토종이고 둘다 스푼 만원어치만 사면 다 때려 잡을수 있습니다 ㅎㅎ
둘다 없어지는게 좋은 물고기 들입니다 ㅎㅎ 삭다 잡아 먹는 넘들이라 특히 끄리는 알까지 죄다 잡아 먹습니다 ..
배스는 그늠들에 비하면 양반이죠 ㅎㅎ

끄리가 알까지는 잘 먹지 못합니다 입구조상 바위나 다른곳에 붙어있는 알은 좀 힘듭니다
다만 폭군인건 맞죠..그렇지만 예전부터 함께 공존해왔던 어류입니다..아무리 폭꾼 끄리가 있더라도
크게 문제는 되지 않았습니다..그렇지만 배스는 틀리죠...먹는 양과 개체수 차이가 많이 있습니다..
끄리 강준치 둘다 없어지면 좋은 어류는 아닙니다...

두어종이 없어지면 좋은고기는 아님 토종인데 배스가 유입전에는 잘공존하고 살았는데 왜 없어야함??
강계의 폭군은 맞지만 스피닝으로 스푼을 겁없이 달려드는 녀석이라 6짜이상만 걸려도 손맛하나 죽임
남한강의 이포대교에서 강계낚시로 낚는분 있었음 다만 드높으신 MB란분이 좋은 포인트하나 꿀꺽하셨죠
작년공사때 사진으로 준치 큰놈들 많이 묻혔음
알까지 먹는애기는 잘모르겠고요 알만 먹는놈은 블루길입니다. 블루길도 금,은색 스푼에 아주 좋아라 달려들죠
특히 준치,끄

끄리는 조금 성질이 급해서 바늘빼다가 죽는경우 허다함
강준치는 빠른 릴링이나 소리나 반짝꺼리는 걸 좋아하고요 끄리도 대충 비슷합니다.
청주에 환경사업소에서 탑워터로 탑워터크기의 끄리가 물더군요 그거보고 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