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말이용ㅠㅠ 샘플주문 왕창해서 가지고 갔었어요ㅠㅠ

전 샘플신청해서 제가 보고 좀 추리구요..친구들하고 가족들한테 인기투표해서 골랐어요^^

전 성격이 어느방면엔 꼼꼼 철저 계산적이나, 아닌거엔 급하거든요 쿨~~ 청첩장 그까이껏 내갖는것도 아니고 남들한테 뿌려지고마는거 최고싼걸로 그냥 마 해뿌고 말고싶은데.
예랑네 괜히 보여줫다가 애매한거고르며는 그거하자니 글코 안하자니 글코.. 그게싫어서요. 별거아닌거에 머릿속 신경쓰이구로ㅠ

결혼한 친구 보니깐.. 청첩장 받는 사람들 중에 어른들 손님이 많으니깐, 양가 어른들의 의견도 중요시 여기더라구요ㅠ 그래서 전 어른용, 친구들용 반반 할까도 생각했지만~~ 그럼 돈이 더 들어갈거 같네요ㅠ

저희는 저희둘이 후보 골라서 어른들 보여 드렸어요 ㅋㅋ 둘이 각각 다른걸 선택해서용 ㅋㅋㅋ 어른들께 여쭙고 다수결로 결정했어용 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샘플다받아서 저희엄마아빠한테 보여드리고 골랐어요~* 어른들이봐도 괜찮은지 잘고른것같아요ㅎㅎ

전 그것만이라도 선택권을 드릴라구요
다 저희 맘데로한지라 나중에 저거맘데로한거라고 하실까봐 ㅎ
선택장애도있고해서요

어른들이 많이오셔서그럴거에요 힘내셔요

저는 제가 골랏는데 ㅋㅋ 혹시 뭐 넣엇으면 하는 내용 잇으신지만 여쭤봣어요 ㅎ

30개 중에서 제가 우리 엄마아빠랑 3~4개 고르고 예랑한테 그거 들고 가서 시어머니 보여드리라고 그랬어요. 예랑이가 왜 그래야 하냐며 귀찮다는거 혹시 어머님 섭섭하실지 모르니 보여드리라고 설득했네요. 어차피 결정은 내가 할거지만 그래도 결혼 준비를 이렇게 하고 있다고 좀 보여드리면 좋아하실거 같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