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번 가봤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식에 집중도 되고 더 의미있어보이고! 아, 그때 사회는 따로 사회자를 섭외했던 거 같아요~

제친구는 예랑이 친구가 사회보고 딴건 식순 다 똑같이 진행했구요. 대신 성혼선언문을 신부 아버지가 그리고 주례사를 신랑 아버님이 하셨어요.ㅋㅋㅋㅋㅋ 나쁘지 않았어요.ㅋㅋㅋ 그리고 둘이서 뭘 읽었는데 그게 뭔지는 모르겠네요;;; 무슨 선서 하는거 처럼 그랬는데;;;

저도 아직 상세 계획은 안짰지만 주례없는 결혼식 하고파요 ㅋㅋㅋㅋㅋ

제가 아는 지인도 주례 없이 했는데요. 양가 아버님이 나오셔서 편지 읽었어요~ 재밌기도 하고 좋았어요~

저두 하려고 준비중인데 생각외로 할께 많네요 ㅜㅜ
신랑신부 혼인서약서, 신부아버지 성혼선언문, 지아버지 덕담등
할수있을지 몰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