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예랑이는 원래 덩치가 작은사람도 아니지만
유독 어깨가 두꺼워(?) 서 거기가 편할만큼의 옷을 사면
다른부분은 옷이너무 커져요~
그니까 어깨?갑빠..? 거기는 편할지 모르지만 옷의 핏따위는 개나줘버려야 되는 상황이라
맞춤예복을 할까하는데요
말이 예복이지 필요할때마다 잘활용할수 있는 몸 구석구석 잘맞는 심플하고 편안한 정장을 맞출껀데요
웨촬때나 본식때 따로 턱시도 말고 이렇게 맞춘 옷을 입어도 될까요?
옷이란게.. 어느한부위에만 맞추고 핏을 포기할수도
핏을 맞추고 입은내내 그한부위가 불편할수도 없는 노릇이라
고민이네요
그래도 결혼하면 남자는 턱시도인데.
턱시도를 포기하고 편하고 맞는핏의 맞춤정장을 입혀서
웨촬도 하고 본식도 해야되는지;;;이런 균형잃은 몸뚱이ㅠ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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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꼬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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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공감
저도예랑이ㅠ 작아보여서 한치수크면 또 다르곳이 어바리같구
허벅지때문에 허리도엄청큰거입어서바지도안이뻐요ㅠ
저만그런게아니네요 -
쥬디시어스
그래서 맟춤 한답니다
기성복은 답이안나와서ㅠ -
지지않는
요즘 예복을 과하지않게 턱시도형식으로 맞추고~예식후 일반 정장처럼 스타일 변형해 주는 맞춤 정장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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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율
그런방법이 있군뇨~턱시도를 평상복으로 입을순 없으니
모든식이 끝나고나선 일반정장으로 수정ㅎ
좋은방법이네요^^ -
에가득
오~ 저도 정보 얻어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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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
제가 정보를 얻고자 저렇게 해도되냐고 글썼던건데 ㅎㅎ같이 얻으셨다니 좋네요^^
저렇게 해도되는지는 제가 하는 웨딩샵에 물어봐야겠으용 -
창의적
좋은정보 모셔가요 울 예랑은 귀여운 미쉐린 몸매를 뽐내고 있어서 옷사러갈때마다 짜증 분출 하거든요^^
웨딩샵에 한번 물어보세요~
턱시도도 여러가지 스탈이 있으니 절충하셔야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