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상자 얇은 거 두개 (하나는 작은 사이즈,하나는 좀 큰 정사각형) 생겼어요. 위 아래 4개죠.
작은 거 하나는 미니어쳐 방 받침대로 하고 있고요.
작은 사이즈 하나는 쟁반으로 쓰고
큰 정사각형 두개는 위아래를 뭘로 할지 고민이네요.
나무 느낌 살리고 프린트 붙여서 쟁반이랑
회원님 전에 말씀 들을 때 무광 바니쉬는 수성이라고 하신 거 같았어요.
삼화 페인트 갔을 때아저씨가 주시려던 바니쉬는유성이었는데
신나로 붓 닦아야 하고..니스라서 유성이라고 하시데요?
그럼 무광 바니쉬 수성을 사야겠지요?
안 그래도 바닥은 MDF 같던데..님들 MDF는 나무 가루 모아서 나쁜 물질로 합착한 거라서
포름 알데히드라는 독성 물질을 포함했다는 군요.. 별로 기분 안 좋습니다..
역시 원목이 비싸도 좋은 이유가 있나봐요.
이거 먼저 만들어 보고 사과 상자 다시 구해서 뚜껑 달린 책장 만들라는데
암튼 조언 부탁 드려요..
그리고 인삼상자도 정모 때 갈쳐 주신 대로 살짝 사포질-수성 물감 스폰지로 착색-스티커- 바니쉬. 맞죠?
ㅋㅋ 아직 소심하게 눈도장만 찍고 있네요. 조언 해 주시면 용기 얻어 조금씩 더 해볼랍니당~!
댓글 4
2022-07-05 00:30:16
바니쉬는 코팅제 이기때문에 수성유성이 따로 없어요.. 페인트가게에서 파는건 냄새도 심한편이고 색깔이 누렇게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그건 바니쉬가 아니라 니스라서 그래요... 인터넷으로 구매하시는게 좋아요..
요즘 트랜드 잘 따라가는 젊은 아저씨 아니시면 거의 그냥 니스를 주시더라구요..
그러면서 그게 바니쉬라고 우기더라구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