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지금 월세를살고있는데
주인이 할아버지거든요
제가나이가올해 27살입니다 많진않지만 적지도 않다고생각하는데
처음이사올때부터 애기들취급을하더군요,.뭐..손아랫사람이니까 참았죠
그리고또영감쟁이가 엄청 답답해요 그래서
첨에 인터넷개통할떄도 요즘에 현금받으면서 많이들하시잖아요
그것도 기사까지왔었는데 작업하는게 싫네 어쩌네 지랄지랄하다가 결국엔 지원금안나오는데로
할수박에없었구요 여기까진뭐 주인할아버지한테 권리가있는거라고생각을하니까 그냥답답했을뿐이죠
그러다가 에어콘이 고장나서 수리를받았는데
이것도 수리를해주는게아닌데 자기가 수리비를대준거네어쩌네 생색을내더군요
그리고 처음이사올때부터 욕실문고리가 고장이었어요 그래서 문을잘사용을못하고있었죠
말을하고싶어도 영감이짜증나게할까봐 그냥 말없이있었는데
결국일이터졌어요 엊그제 샤워를하러빨가벗고 욕실에들어가 문을닫았는데
갑자기 철컥소리가나더니 완전닫혀버린거에요 원래는 그렇게닫히지도않던문인데...
문고리가고장났으니 안팍으로다열리지않는상황이었고 박에있던여자친구가 열쇠공을불러
문고리를 해체하고 교체했습니다.
그리고는 오늘전화해서 주인영감한테 얘기했죠
그러더니 집에오겟데요 오라했죠
3시에온다더니4시가넘어도안오길래전화했더니 전줄모르고친절하게받던영감이
저라는사실을알고나더니 가고있다고! 가고잇다고 가고있다고!!!! 뚝!!뚜뚜뚜뚜...........
이러는겁니다 완전개무시하는거죠나이어리다고..
그러더니 집에와서는 문고리 절대돈못내준다고 역정을내더니갔어요 저도빡쳐서
어른대우고뭐고 집어치우고 그깟돈아낄려다가 독박써봐야되겠냐고
신고할꺼라고 가시라고했죠
진짜 동년배였으면 파출소갈뻔했어요.,..아우!!!!!!!!!!!!!!!!!!!!!!
막상신고를하려니 해당기관을몰라서 못하겠어서 부동산에 전화는해두었는데..
너무화가나서 글을쓰다보니 하소연을해버렷네요..
제가궁금한건 이럴경우 관련기관이어디인가요? 어디에전화를하면 신고까진아니어도
주인영감한테 제제가갈까요? 솔직히 액수가문제가아니라 그거들먹거리는태도와
집주인으로서의 태도가맘에안드네요 그깟돈 못받아도되니까 꼭 엿먹이고싶네요 진짜
손잡이도 수명이 있어서 내부의 이음고리가 손상되면 문이 헛돌아 열리지 않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때의 손잡이수리는 집주인이 해야하는것은 당연합니다.
다만 사전증세가 있었을 것인데 미리 이를 고지하지 않은상태로 문안에 갇힘으로 수리비가 손잡이교체대비 많이 나온것에 대하여 집주인이 따질 수는 있겠습니다.
이런문제에 관련기관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있다하더라도 별 도움은 되지 않을 것이니, 손잡이교체비용은 잘 협의해서 받아보도록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