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집에 전세 얻은것이 2007년 2월이구요.
그동안 주인이 별말 없어서 지금까지 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집주인이 6월 20일경 전화해서
전세를 2000올리던지 나가던지 하라고 하더라구요.
그것도 제가 갑자기 어디로 나가야 할지 알아보고
준비하는게 있어서 그 지역으로 가야하는지도 생각해야해서 갑자기 몇개월간 결정할수 없다니까
3개월줄테니 8월말에 집을 내놓고 11월쯤 나가면 되지 않겠냐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았다고 했구요. 그런데 일이 잘 안되서 결정이 아직 안됬어요.
그래서 전화로 9월즈음에 집내놓고 저번에 말씀하신대로 11월쯤에 나가겠다 했더니
언제 자기가 그런말 했냐면서 화가 난다고 갑자기 성질을 내시더니
8월말에 집 무조건 내놓고 9월중에 나가라고 하네요.
제가 듣기로는 계약 자동연장이 있어서 그렇게 9월에 꼭 나갈필요는 없다 들은것같고..
이럴경우에 이사비용이나 부동산 복비를 주인쪽에서 지불해야 하는건지
제가 다 부담해야하는건지..
솔직히 6월말경에 갑자기 나가라고 하고 제가 다 부담하는것도 그렇고 9월에 맞춰 나가는것도 억울하구요..
어디로 갈지 막막해서 질문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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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10: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