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의 진행사항을 내용증명으로 보내시고, 집주인이 돈안주면 임차권등기하고 이사가셔요.

보증금이 2천만원이하일시 지급명령 또는 소액심판신청하시구요. 님의 경우는 다소 분쟁의소지가 있을것이기에 소액심판이 빠를것이라 보이네요.

하지만 법적대응시 님도 다른집에 이사갈 비용을 따로 준비해야 하고 시간적 정신적으로 손해가 클 것이니, 좀 더 협의해 보시고 복비만 내고 원하는 날 이사가는것이 맘편한 길이 될 수 있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그냥 1년 더 살기로 합의했습니다...계약서 재작성 해야겠죠...? 집주인이 횡설수설합니다..더위먹은듯... 보증금을 올려서 받아야한다는둥..제가 기존 계약조건과 달라지면 그냥 나간다하니깐... 동일 조건으로 1년 연장해준답니다...ㅠㅠ 지금 심정으론 복비 지불하고 나가고싶지만...여유돈도 안되고..님말처럼 보증금 즉각 지불안해주면 방도 못구하공...1년참아볼려구용.. 불안불안 내일바로 계약서 다시 작성해볼려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