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도 돼요! 전 친구들 따라갔고, 그 친구들도 저한테 오긴 했지만..
그냥 둘이 찍어도 상관 없을 듯 해요.
끝나면 피곤해서 바로 쉬고 싶은데 저녁도 사 먹여야 하고..
초반에야 사진도 많이 찍어주긴 한데,, 그 친구들도 점점 지쳐가더라구요 ㅎㅎ

저랑 예랑이랑 피곤에 지쳐있을 텐데
같이 가는 친구들도 피곤하겠죠 ??
거기에 저희는 웨촬하고 오후에
예랑이 서울 친구가 온데서 만나러 가거든요 ~
웨촬은 둘이서만 해도 되겠죠 ? ㅎㅎ

네~ ㅎ 오히려 당사자들보다 기다리는 사람들이 더 힘들죵..
첨엔 활기차게 사진도 찍어주고 지들도 셀카 찍다가 점점 다크써클 내려와있던데요 ㅋㅋ
제가 10시간 찍었거든요^^;;

저도 둘이서만 가려구요 ㅎ
괜히 옆에 친구들있음 신경쓰이고 누가 지켜보고 있다 생각하면 표정도 부자연스러워 질것같고
친구들 시간 뺏는것같아 미안스럽기도 하구요 ㅎㅎ
어차피 웨딩촬영때 스튜디오에서 신부 챙겨주시는분 따로 계시니깐~
그냥 속편하게 두분이서 가심이 낮지 싶어요~

네 맘 편하게 그렇게 해야겠어요 ^^
대신 집에서 놀고있는 데세랄 들고가서 예랑이랑 놀죠 뭐 ㅋㅋㅋ

저도 저희끼리만 갑니다...
가봤는데..영..할것도없고...지겨운데..애써 웃어줘야하고...ㅋㅋ
아무리 친구신랑이 친해도..둘이 짝짜꿍을 하고있을수도 없고...영 별로드라구요...

네 ^^ 우리도 피곤한데 지켜보는 친구도 피곤하겠죠 ??

없어도 되는데, 전 있어서 더 좋았던것같아요~
친구랑 새언니랑 같이 갔는데- 새언니만 스냅으로 한 200장 찍어서 주셨어요 ㅎㅎ
같이 있으니 더 잼나고, 언니도 좋아하고 친구도 좋아하고 해서 더 즐거운 시간 보냈던 것 같습니다. ^^

우왕 스냅 200장 이요 ? 대박 !
웨딩촬영 하면서 서로서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군요 ^^

저도 친구들이 다 일해서 도저히 뺄수도없네용 ㅠㅠ
빼달라구 해서 와달라구하기도 너무너무 미안하더라구요ㅠ
저는 여동생이 시간되면 와서 사진찍어달라구 할까
생각중이에요 ~~^^ 동생결혼할때두 제가찍어줄까 생각중이랍니다 ㅎㅎㅎ
동생두 안되믄 열씨미 신랑님과 셀카타임을 가지려구요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