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계약날짜는 2007년 2월입니다.
집주인이 오늘 갑작스럽게 오셔서 3천만원을 올려달라고 하십니다. (올려서 전세 8천)
5천 전세로 5년째 살고 있고. 그동안 한번도 전세금 인상도 없이 잘 살았습니다.
너무 감사하죠~~~
근데.. 계약 즈음도 아니고 중간에 너무 갑작스럽습니다.
제일중요한건... 제 수중에 그 돈이 있는 것도 아니구요.
1. 처음 계약을 2년으로 했으면, 그 다음에 자동 계약 연장이 2년씩 되는건가요?
만약, 2년씩 자동연장이라면
1년 6개월이 남았지만, 6개월만 더 살고 그때 나가게 해달라고 부탁해도 될까요???
2. 법적으론 계약날짜까지 살 수 있다고는 하던데...
그동안 감사히 잘 살았으니 제 형편만 내세우고 싶진 않습니다.
도의적인 선에서 제가맞춰드려야 하는선이 어디일까요?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2022-07-02 10:28:38
임대법상 네레이드님의 만기는 2013년 2월이 되는것이 맞습니다.
생각하신것이 6개월후 이사라면 집주인으로서도 좋은 조건이라 하겠습니다.
도의적인선에서도 그정도면 상호좋은 협의라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