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오피스텔에 전세로 거주중 입니다.
전에 거주자가 외국인이라 신발신고 거주해서 방도 워낙 더럽고, 전세이기 때문에 도배도 제가 해야한다고 했지만
전세가 워낙 귀해 계약을 해버렸습니다.
전 세입자가 나간 뒤 집은 정말 엉망진창이어서 도저히 혼자 청소를 할 수가 없어 도배도 제 돈들여 새로 하고
청소업체도 불렀습니다. (청소업체에서도 혀를 내두를 만큼 더러운 상태였구요.)
돈이 아깝긴 했지만, 그래도 월세 안나가는 걸 감안하며 살려했는데.. 문제는 그 다음부터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집에가니 윙~하고 기계가 돌아가는 소리(?) 가 신경을 건드릴만큼 크게 났습니다. 관리소에 얘기해서
소장님과 전기기사분, 전문기사분까지 다녀갔지만 소리의 원인을 찾아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리때문에 매일밤을 설치고 있는데, 이 소리가 났다가..안났다가... 한번 나기시작하면 5~6시간씩 나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일단 주인분 하고 말해보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전 정말 당장에라도 계약금을 받아가차없이 나오고 싶은 상태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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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2 04:4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