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임신을 해서 시댁에서 본가로 들어와서 산전후 조리를 하라고 독촉이 심하셔서..
현재 7개월정도 살았습니다. 제가 500/45에 살고 있었는데.. 원룸이고요 빌라형 주택원룸이고요
통원룸이라고 부동산에서 말씀하시더라고요 또한 6평정도 된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어제 신랑이 주인 아저씨께 임신해서 본가로 들어가야 된다고 방을 빼야된다고 잘 말씀 드렸더니
주인아저씨께서 그럼 방을 내놓고 보증금500에 50월세로 내놓으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저는 시세 그런자체도 모르고요...무작정 동네 이곳저곳 부동산을 돌아봤는데..
어떤 부동산에서 방을 보자고 해서 집에 와서 보니깐 시세에 너무 안맞는다고 500/50이면
절대 방 안빠진다고 하시더라고..;;;
500/45면 적당할거 같다고 하셨거든요.,..
어느 부동산에서는 저희가 만기이전이지만 1년 채 안살아서 45만원 월세인데 어떻게 5만원을 더올렸는지 이해가 안간다고
하셨어요...요즘 신축 원룸이 많이 나오고 신축원룸 같은경우가 500/50 그후 부터인데 주인분이 쫌 마음씨기 곱지 못한거
같다고 말씀하셨구요...
정말 저희는 월세 달달이 45만원 내고 살았거든요 지난 7개월 동안요.. 그런데 어떻게 50만원이 될수 있는지...
그게 가능한가요? 정말 시급하게 방을 빼야 되는데...
주인분한테 어떻게 말씀 드려야 될까요?
그리고 또한가지...여기 직거래로 할경우에요 복비는 따로 없는걸로 알는데요...
그럼 계약서 작성이나 그런거는 어디서 구해서 해야 되는거에요?
직거래가 위험성은 없나요?
주인분께 사정얘기를 잘 해보세요. 시세보다 비싸서 계약이 잘 안된다고 살고있는 금액으로 그대로 내놓게 해달라고 부탁드려보세요. 그리고 직거래는 새로 이사들어올 사람과 주인이 함께 계약서를 쓰시면 되는데 주인이 직거래 싫어할수도 있으니 잘 알아보고 하시구요. 주변 부동산이나 문방구 등에서 계약서를 구해서 작성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