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에 결혼을 준비중인 예비신랑인데, 현재 살고있는 전세집 계약만료 前 신혼집을 마련해야 해서,
계약 만료 약6개월을 남겨놓고 전세계약을 종료해야 할 상황입니다.
이 경우 더러, 새로운 세입자가 빨리 안구해지면 이사갈 타이밍을 찾기가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때문에 요즘 고민이 됩니다.
우선,
지금 전세 4000 ( 역세권, 깔끔? 약간 넓은 원룸입니다만 좀 비싼감이 없지 않아 있어요..)
별도 결혼자금 3000
신혼부부대출 3000예상
하여서 1억정도로 빌라 전세를 알아보고 있는데요.
신혼집은 결혼날자를 정했기 때문에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는게 잘 안되더라라도 어떻게든 이사를 나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돌려받을 전세자금 4000에 기타 금액 1000만을 추가해서 8000 을 한번에 신용대출받기는 어려울거 같은데..
( 여친 + 저 = 연봉 6000중반 )
현재 사는 전세금을 새로운 세입자가 들어오지 못해 제때 돌려받지 못할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결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참고로 부동산은 새로운 세입자 찾는 것과 이사갈집 ( 근처로..ㅋㅋ ) 찾는 것을 같은 부동산에서 할 계획입니다.
더러, 부동산에서 마이너스통장으로 유용해주는 곳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2022-07-01 17:59:20
특별한 방법은 없습니다.
집주인과 협의하여 위약금을 내고 돈을 받으시거나, 다음집 계약을 전세로 하되, 부족한 금액에 대하여는 돈을 받을때까지 월세로 돌려내는 정도랄까요... 부동산 마이너스통장이야 부동산에 물어보셔야 겠지만...몇백이 아닌 몇천의 금액을 부동산에서 빌려주지는 않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