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혼자산지 언~4년의 궁상맞은 처자입니다요 ^^
그동안 인테리어랄꺼 없이 엄마가 안쓰는거 언니가 안쓰는거 주워다 걍 썼는데
요즘들어 왜이렇게 집에 들어가기 싫은지 ;; 처자방이아니라 홀아비 방같아서 친구 초대도 한번 안했어요..
그러다 침구 하나 사서 방좀 살려볼까 하구 샀는데 침구가 무지 현란합니다 ^^;;
다름이 아니라 제가 서랍장들 시트지 작업좀 할려는데 침구랑 커튼이 넘 현란해서 색상을 맞추기가 힘들더라구요 ;;
제가 영 센스가 없어서리 ..
침대는 매트리스고 커튼도 같은 디자인의 같은 색상입니다... 벽지는 무지의 아이보리 벽지구요..
서랍장 2단짜리 / 좌식 컴퓨터 다이/ 선반 요렇게 할꺼거든요 (밑에 방 내부도 대충 그렸어요 ^^;;)
색상은 어차피 침구가 눈에 확트기에 현란한 방으로 가볼려구요... 근데 색상 배합이 힘드네요 ;;
젤단순하게 블루계통 바탕을 옅은톤으로 하구 중간중간 퍼런 색상으로 포인트를 줄까?
아님 노랑 분홍 블루를 섞어서 해볼까,,, 고민에 또 고민중입니다
하두 방이 썰렁해서 색감으로 살려보려구 이침구 구매한건데 지금와선 걍 단순한거 살껄 후회중이네요...
방에 맞는 시트지 색상과 시트지 색상 조합. 시트지 무늬는 어떤거? (무늬없이?페널?조그마한무늬?)조언좀 해주세요 ㅜㅜ
2022-07-01 08:57:51
벽지가 무난하니까 지금 침구에 있는 색상중 하나 골라서(블루 빼고) 하심...그럼 화려하면서도 통일감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