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을 결혼예정 예신입니다. ^^
상견례는 다음주 일요일 잡혀 있구요~
저희 엄마가 궁합을 보면서 날짜를 받아오셨어요~ 11/23(토)이 길일이라고 하더라구요.
전 10월 정도 생각하고 있었던 터라,,,, 11/23일 너무 늦게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도 어쩌겠거니~했어요
그.러.나.
예상치 못한 복병이 ㅠ
예랑이 회사가 둘째, 넷째 토요일 은 근무를 한답니다. 회사 전체가.
근데 하필 길일이 넷째 토요일 일까요,,, 사실 예랑이가 회사에서 많은 모임에 참여하고있어,, 회사사람들이 식장에 많이 참석할걸로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예랑이도 첨에 날짜 듣고는 그럼 회사사람들 아무도 못오겠다~ 하더니,, 나중에는 그래도 길일에 해야지~ 하더라구요,,
이런 사정도 있고(사실 이건 핑계일 뿐이겠지요 ㅎㅎ)제 욕심인지 ㅠ 10월달 중에 길일을 다시 받고 싶어서,, 엄마한테 다시 말해서 철확관에 다시 연락하니 이것저것 다 따져보고 길일 뽑은거라고 이날이 제일 좋다고만 말하네요 ㅠ
다른 예신님들도 길일 받으실때 하루밖에 없었는지요?? ㅠㅠ
그냥 어른들 말 듣고 날 받은날 에 해야하는게 맞는건지 ㅠㅠ 속상합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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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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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랩퍼
5개나 , 선택의 폭이 넓어서 좋으시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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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슬
저도 3개 중에 골랐어요~ 물론 3개 중에 상, 중 하가 있긴 했지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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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부러울 따름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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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나
저도 부모님들 결혼한 달이랑 겹치면 안된다고해서 11월24일이 제일 좋다는데도 다른날로 바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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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미
그렇군요,,, 다른날 받고 싶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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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님꽃
다른 날 받아달라하시면 뽑아주실거에요~~
저도 11월만 3개나왔었는데 결국 다 피하고 9월로갔어요ㅎ
좋은 날 받으셔서 준비잘하시길바래요~~ -
권시크
저도3개정도 나왔어요 그래서 10월20일이 젤 마음에 들고해서 그때해요 ㅋㅋ 8월 9월달도 나왔거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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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에미
부러워요~ 제가 하고싶은날은 10월 19일 이었는데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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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력
전 10월쯤 으로 말씀드렸더니 10월 안에서 2개 말씀해주셔서...본식홀 시간 빠져있는날로...홀에 맞춰서 결정했네요...
전,5개 나왔어요, 젤 좋은날은 예비시어머니 결혼하신 달로 안된다하여 두번째 좋은 날인 11월 24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