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급하게 질문이 있어 조언을 구합니다.
제 동생이 이번에 자취방을 구하는데, 홍대 근처에서 5000만원짜리 전세(빌라)를 어렵게 발견했습니다. 주변 시세는 6천만원에서 좋은 방은 7천도 있고, 5천은 반지하나 위치가 별로 좋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집주인에게 4억 정도의빚이 있어요.
부동산에서는 집주인이 빌라 건물주인인데 건물 자체의 시세가 30억이라고 걱정없다고 합니다.
4억의 빚은 신용대출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그래도 요즘 하도 전세집이 경매로 넘어가는 일들이 많아서 걱정이 됩니다.
이 전세 해도 될까요? 아니면 불안하니 계약하면 안될까요.
시세보다 아주 싼건 아니지만 저렴하게 나오긴 했으니 아무래도 주인이 돈이 급한거겠죠?
확정일자 받고 바로 전입신고 하면 좀 안전할까요?
답변해 주시는 분들 감사드려요.....
2022-06-30 20:02:09
님이 쓰신 집시세와 근저당이 맞다면 문제되지 않겠으나,
빌라가 30억하기는 어렵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