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상황은 이렇습니다.
원룸 전세 살고있구요.
내년 1월이 만기예요.
근데 이사가야할 상황이 생겨서
보름 전에 집주인에게 이러이러 하니 집 알아봐도 되냐...
하니깐
지금 보증금 다 여유 있으니까 나가주면 좋다고...
월세로 전환시키면 본인은 더 좋다고 하셨습니다.
공실로 놔두고 나가도 상관없다는거죠.
공실로 놔둘시에 한달 관리비는 주고 나가라고 까지 했구요.
그래서 알아보고 오늘 계약을 했습니다.
계약했다고 전화를 하니...
자기 돈 없다고 하시네요.
이미 다른 사람 다줬다고...;
이거 말이 되는겁니까?
해결방법은 없나요?
전 분명 보름전에 통보를 했는데 말입니다......
댓글 3
2022-06-30 18:44:16
후...정말 막나가는 집주인이네요...
하지만 확실한 물증이 없다면, 참 어려운문제라 하겠는데요. 계약서 작성전 다시 한 번 확인을 하셨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운 부분이네요.
- 집주인이 말을 바꾸어 나올시 확실한 물증이 없다면 대항이 어렵습니다. 찾아가서 잘 따져 협의를 해보셔요. 월세까지도 물라 할 지 모르니 집주인의 의도가 무언지 잘 파악해 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