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원룸 월세로 살고 있습니다.
2010년 3월 2000/10(관리비포함)으로 들어왔으며,
2011년 3월 따로 계약서 같은건 쓰지 않고, 자동연장(?) 되어 현재까지 살고 있습니다.
ㄴ 이때 보증금1000을빼고 월세 조정을 원했으나, 돈이 없다고 하시면서 일단 500을 주고 다음에 500을 또 빼주겠다고 하시어
500을 빼서 1500/15로 월세 조정이 있었습니다.
근데 제가 이사를 가야 할 것 같아서 4월 28일 경 이사를 가야할 것 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
3개월은 의무적으로(?) 있어야 한다는 말을 들은 것 ..같아서;; 8월까지 기다렸습니다.
얼마 전 다시 집주인한테 보증금 언제 빼 주실꺼냐고 말했더니,
자기는 3월에 월세 조정을 하면서 1년 더 계약 연장이 되었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아 제가 방을 뺀다고 한건 4월 달 이었다. 보증금 조정 할 때가 아니었고, 부동산에 방을 내놓겠다고
하시지 않으셨냐.. 고 하였으나, 자기는 모르는 척 하는게 아니라며.. 제 잘못으로 돌리는 것입니다 ㅠ_ㅠ
제가 잘 몰라서; 제 잘못일 수도 있으나. 분명 방을 뺀다고 했고, 남자친구도 듣고 있었으며,
끊구선 제가 집주인이 부동산에 방 내놓는데 다음 사람 들어오면 바로 뺄 수 있을 것 같아.
라고 까지 말을 했는데; 딱 잡아떼고 아 그럼 지금 내놓겠다. 하시며 저한테도 부동산에 방을 내놓으라고 말씀하시더군요~
흘규ㅠ 집주인 말도 최대한 들어주고 배려해 준 것 같거든요.....
저를 ㅇㅇ님은 부동산쪽 모르니까 제 말이 다 맞아요. 라고 하시니 ; 전 부동산쪽을 모르니 ; 검색해도 잉 뭔말이지 =_=;;
1. 근데 제가 부동산에 방을 꼭 내놓아야 하나요? 안내놓으면, 나중에 혹시 이걸로 꼬투리 잡힐 수도 있을까요?;
2. 혹시 방이 빠지지 않으면 내년 3월까지는 그 방에 있어야 하는 건가요?
3. 보증금 500을 더 빼주시기로 하신건 당장 달라고 하면 집주인이 주어야 하는 건가요?
혹 비슷한 분들 글도 많이 읽고, 댓글도 다 읽었는데.. 답답해서요 너무..
어떻게 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 ㅠㅠ
다음 세입자가 없으면 방 보증금을 못빼준다 식으로만 말씀하시니까, (500만원도 못빼준다고 ;)
많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꾸벅
방이 빨리 나가길 원하신다면 본인이 직접 내놓으심 되구요.. 주인이 돈 없어서 다음 세입자 들어와야 돈을 준다~고 한다면 3월깢 ㅣ있어야 해요..ㅠㅠ 3번은 글쎼요.. 서로 구두상 얘기가 있었으나.. 그후 어떻게 되셨는지 모르겠어서 확실한 답변은..3번은 주인하고 말씀을 다시해보세요..계약서상 1500으로 되어있다면.. 굳이 주지 않아도 문제가 될건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3번은 오롯이 제 생각입니다..^^;; 한번 주인한테 말씀 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