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원퇴소후 집에 왔는데요
분유조리원에서 먹던만큼 충분히먹고
기저귀도 문제없고 방온도도 적당하고 어둡게도 해줬는데
잠을 십분 잘까말까..계속 잠들지 못하고
용을써요 울고 다리를 하늘로 치켜들고 고개는 뒤로
막 젖히고...ㅠ
계속 끙끙...
왜이런걸까요?
어제새벽부터 지금까지 대변은 안봤는데 그거때문일까요?
너무 심하게 용을쓰고 계속바둥대네요
안아주면 괜찮구요ㅠ
댓글 7
-
옆집오빠야
-
앨버트
그냥 환경이 바뀌어서일까요? ㅠ
너무 용을쓰니 힘드네요 팔다리가 속싸개를 탈출해요..
답답할까 빼주고 손싸개해줘도 끙끙..속싸개해도 끙끙ㅠ -
상큼한캔디
저 조리원 퇴소하고 신혼집 첨 왔을때 그랬어요..환경 바뀌면 그러기도 해요..
저희 아가도 신혼집선 잘 자는데(3~4시간 풀로 자요..) 시댁만 가면 1시간에 한번씩 깨거든요.. -
하린
아기가 너무 피곤하면 잘 못잔다네요. 어떤 분 아기는 울거나 자꾸 산만하게도 행동한다고 하고요. 조명도 좀 은은하게 해주시고, 달래주세요. 포근하게 토닥토닥해주시면 잘 잘꺼에요.
-
밤
응가문제때문인거같어요 그맘때 응가에힘주는걸몰라서 힘들서해요 엉덩이들어서 자극좀해주고 앉히는자세로 수유하면서 자연스럽게 항문쪽에힘들어가게 해주는게좋은것같어요
끙끙 용쓰는건 트름잘해줌 덜해요 등을 뒤로 휘어서우는건 역류하는걸수도있대요 -
도널드
아기가 생활 환경이 갑자기 바뀌면 바뀐 환경에 적응 하느라 그런거에요~
하루 이틀지나면 괜찮아지니까 걱정 안하셔도 되요^^
대변보는건 아기들은 대변을 참으려고 하는 습성이 있다네요~ 4~5일정도 대변 안봐도 잘놀고 잘 자고 잘먹으면 아무 문제 없는거랍니다. 그러다 한방에 밥한공기는 싸버리드라구요 ^^; -
늘봄
저희아기랑 똑같네여 조리원 나온 담날 저희도 그랬어여 갈수록 나아지긴하는데 여전히 힘들어하네여
환경이 바뀌어서 그런건 아닐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