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아니 출입구는 일층 비스무레한데,,,,,
작년12월에 입주해서...겨울을 한번 보냈는데...
보일러가 박에 나와있어춥다고 하던날은 매번얼어 정말 쌩 고생햇었습니다..
전세가 원체 싸니 마음을 다독이며 이해했는뎅,,,
이번 여름 비 엄청 왓잖아요...6월부터 비가 샌다고 고쳐달라고 햇는데..고쳤다고 말은 하는데...
지금까지 비가 뚝뚝새요..저번 보다 더새는것 같아요 ㅠㅠ
벽에 물이 차서 곰팡이가 아주 예술 작품으로 생겨났구요..
집안 곳곳 푸른 곰팡이가생겨 쉬는 날마다 락스로 닦고 다녀요..
거기다 장농안에 있던 가죽에도 곰팡이가 쓸고 ㅠㅠ
집에 오기도 싫을정도로 스트레스 받아요...
주인에게 계속 전화했는데 7월달에 비 한참 올때...비가 샌다고...고친것 맞냐고 하니..
요즘 비 많이 와서 안새는집이 어디에 있냐고 짜증을 내시는거예요...
곰팡이가 피다 못해 벽지가 썪었다하니 벽지 발라줄테니 걱정말라더라구요...
8월중순쯤 퇴근길에 집문에 뭐가 걸려 있어보니 벽지 두롤과 풀 한봉지...
제가 기술자도 아니고 아무리 천정이 낮아도 여자인 제가 벽지를 어떻게 붙힐수 있을까요..요즘 눈물만 납니다
집빼고 싶은데...세입자 구해주고 나오는 방법밖에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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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30 11: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