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하면서 패턴을 찾을 때 온갖 채비를 던져 봐서 입질이 오는 걸로
패턴을 찾는 것 보다는 해당 지역 지형을 바닥 박박 긁어서 읽고
정확한 지형을 파악한 후에 1차 채비 결정하고, 수심별로 탐색해서
입질로 2차 채비 결정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하는 거 맞나요?
일부러 포인트 지형 정보는 미리 알아가지 않고,
채비 손실이 많긴 하지만,직접 파악할려고하는데, 생각보다 힘든 작업이네요..
8월에 열심히 지형 읽었던 곳의 물이 빠져서 직접 보니,생각이랑 좀 많이 틀리네요..
그리고, 브레이크 라인은 어떻게 찾나요? 브레이크 라인 인줄 알았던 부분이 나중에 알고 보니까
아니더라구요..
물속이 어떻게 생겼는지 낚시줄로읽어 내는 것도베스 잡는 것 만큼 재미있긴 한데,
어렵네요..
2022-06-29 23:19:03
전 다운샷으로 바닥지형을 파악합니다.
봉돌에 전해지는 느낌으로 대충 파악합니다.
브레이크라인은 바닥을 긁어오다가 갑자기
바닥 느낌이 없어지면서 라인이 앞으로
푹 꺼지는 느낌이 들때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