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글올림니다6월이 만기인 전세집에 살고 있는데 방을 빼려고 주인 아저씨한테 전화를 했는데 전화를 수차례 안받으셔서 문자로 재계약 할생각이 없다고 보냈습니다전화가 왔고 집을 보여줘야 하니 비번달라고 해서 드렸고 며칠뒤 전화가 왔습니다집이 나갔고 5월 중순으로 계약했으니 늦어도5월 안으로 빼달라는겁니다그래서 저도 집을 구해야 하니 알고는 있겠다고 했습니다계약일 이전에 계약을 하실꺼면 저한테 미리얘기를 하고 계약을 하셔야 하는거 아니냐고말씀드렸더니 들어 오겠다는 사람이 있을때 빼야 한다고 하십니다저도 집을 알아 보았는데 제가 들어갈집은 6월 중순이나 되어야 들어갈수 있대서주인 아저씨께 다시전화를 드려서 말씀을 드렸더니 안된다고 들어올 사람이 지금 여관 생활하고 있어서 하루라도 빨리 빼주길 기다린다고..그래서 저도 집을 구한데가 6월이고 계약 기간도 남아 있으니 들어 오실분한테 양해를 구하면 안되냐고 말씀을 드렸더니왜자기 생각만 하냐고 그사람이 안된다고 하고 6월에 집이 안나가면어떻게 할꺼냐고 집이 빠져야 전세금을 내줄꺼 아니냐며 나이가 몇살인데 말귀를 못알아 듣냐며 윽박지르십니다그깟 방한칸 구하는데 모가 그렇게 어렵냐며...제가 뭘 잘못한건가요?날짜가 안맞아 말씀 드린거고 계약 기간도 남아 있으니 들어 오실분께양해를 구해 달라고한게 잘못인가요?태어나 처음으로 남의 집살이 해본건데 너무 서럽습니다부동산 상식이 없어 모라 항변도 못하겠고 속상해서 눈물만납니다이럴땐 어떻게 해야 할지 아신는분 속시원히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