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달 초에 옥탑으로 이사했는데요강아지를 키우고 있구요 그건 계약서에 다 기재 해서 터치안하기로 했구요(주인은 같은건물 안살고 있음)주인집이 자기가 옥상 청소할겸 아랫집이 빨래도 널어야해서, 옥상은 개방해야 한다기에아랫집이 빨래널러 올라오는것에 대해서, 문 열어놓은것에대해터치 안했습니다.물론 계약서에 그런것에 대한 기재도 없었구요그런데 생활하다 보니 이만저만 불편한게 아니에요빨랫줄이 제방 문바로 앞에 2줄이 있어 제키에 자꾸 걸려서 빨래줄옴겨달라 집주인에게 양해 구했더니 줄한줄 끈어서 쓰라구 하더군요그것까지는..넘어갔습니다.제 빨래 건조대 쓰는것,,, 한줄이 나때문에 없어졌으니, 그것도 넘어갔습니다(물론 제빨래도 못널고요)근데 제빨래 걸려있는데 그거를 평상에 패대기 쳐놓고 지네들빨래 널어놉니다;;;또한가지 ,,,방범(솔직히 옥탑이라 해도 제짐이 좀 가격이 되는것들이 있습니다)1층에 현관문을 아랫집 애기들이 열쇠가 없는지 매일같이 열고 다니고문잠기니까 잠구지 말라고 꼬맹이들이 저에게 매일같이 말합니다.- -;;그렇다고 옥상문을 잠그지도 못하게 하고심지어 어제는 옆건물인지 강아지 잃어버렷다고 헤메다가 제 옥상까지 올라와서 찾더군요,(마침 내가 쉬는날이어서 그걸본거지 낮에 제가 없는동안에 누가 왓다가 멀하고 가는지 어찌 압니까)그래서 제가 오늘집주인한테 수도세 언제 내야하나 이야기할겸,겸사겸사 전화를 햇죠근데 그딴것까지 내가 신경써야 하냐는 식으로 이야기하는데 솔직히 그러면 제가 맘대로 옥상에 열쇠달고 문잠가놓고 생활해도 되는겁니까?도배장판,솔직히 제가 강아지를 키우니까 제돈으로 하겟다 하고 그냥 밑보이지않으려고 제가하고 들어갔습니다이사오고나서도 문이 너무 헐겁다,옥상문닫고 다니면안되냐 했을때도 제 방에 열쇠한개 더달아라 , 그딴식으로 이야기 했었는데제가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모르겠어요콱 맘같아선 드러워서 제돈 주고 옥상 자물쇠 채워버리고 싶지만그렇게 했다고 저를 집에서 쫓아내고 그럴수도 있는건지,,,아 우리집주인 왜이럼? 이딴 주인 처음임 드러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