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층 2년계약하고 살다가

한달뒤 벽지에 물이 새서 집주인테 애기했더니

정못살겠음 나가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현재도 거주중인데

세상에 벽에 물이 새는걸로 부족해서 큰방.작은방.주방 곰팡이 가 다 폈네요 ㅠㅠ

점점 심해지고 있고ㅠ 가구전체도 다쓸고 버려야할 가구들도 있으며 ㅠㅠ

이불.옷.아기인형등 너무 심한것들은 현재 다버렸어요 ㅠㅠ

여기저기 다 핀상태인데ㅠㅠ 이런경우 어떡해 대처해야할까요??

집주인테 애기해서 물어내라고 해야할까요??ㅠㅠ

다른집을 계약해논 상태인데 ㅠ 이사전까지는 이곳에 머물러있어야 하는데

걱정이네요ㅠ 더군다나 아이까지 있는 상태라 ㅠㅠ

아. 저희가 방뺀다고 애기한후 일단 집알아보면 계약금을 걸어야되니

가계약금만 먼저빼주고 저희가 방계약할때 나머지 잔금처리 해야하니까 집구하고 나면 애기할테니

그때 나머지 잔금을 달라고 요구했더니 이삿날당일날 줄거라면서 자기네들이 먼저 선수쳐서 이사비용못준다고

애기를 하더군요 그래서 저희도 복비청구 안하겠다고 샘샘이 하자고 했는데,, 저희 생활용품이며 가구 곰팡이 안쓴곳이 없는데

다 청구 받을수 있을까요?? 안준다고 할시엔 그냥 포기 하고 나가야 할까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