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정도 남았구요.집주인에게 통보했는데아침부터 보러올수있으니까 그냥 보러와도 되냐고 하는데...
남편은 아침부터 없지만, 저는 11시쯤나가서 3시엔 집에 오거든요.그래서 3시이후엔 보러와도 된다고 했는데점심때 보러오는 사람도 있고 아침에도 오면 보여줘야한다고 우기세요. ㅠ.ㅠ 원래 이런건가요.
다른데 검색해보면 저녁에 오라고 해서 보여준다는 분도 계시던데;;제가 집에서 일을하다 늦게자기땜에 10시까지 잘때도 있거든요. 영 신경쓰여서요.
그리고 또 한가지...부엌수도관이 짧아서 물을 조금만 틀어놔도 넘칩니다 -_-; 반지하도 아닌데;;;싱크대로 역류하는게 아니고 부실공사인것 같은데; 바닥 하수관에서 퐁퐁 쏟아져나와서 ...앵간하면 나가서 사먹고 설것이는 화장실에서 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ㅠ.ㅠ집보러와서 물 틀어보고 그 사이 역류해서 집 물바다 되있을까봐 그것도 걱정되요;;
이건, 처음에 입주할때 물을 졸졸 흘리면 상관없다고 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ㅠ.ㅠ; 4개월전부터 약10초만 틀어놓으면 역류해요.설계를 그렇게했다는거 보면 .. 손쓰려면 이미 손썼을듯 -_-;
그리고 고양이도 키우는데;; 빈집에 들락날락하다가 애가 가출이라도 할까봐 겁이 납니다.보통 주인이 세입자에게 허락은 받고 오지만 거의 강압적으로 (늬앙스가;;) 이러는 경우도 있고 이해해줘야하는건지 알고싶네요.
댓글 0
2022-06-29 02: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