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일때문에 단기로 집을 구해야해서 구하다보니까 월월세 집을 구하게됐는데요...
그 분이 해외로 일이 생기셔서 해외로 나가시는데 그 동안에만 잠깐 집을 빌리는 거거든요.
그래서 집을 보러갔는데 임대인이 안나오고 임대인에게 집을 중개해준 부동산에서 집을 보여줬어요.
그 부동산에서 말하기를 이 분이 월세인데 이 집을 겨우 잡은거라서 방 빼기는 싫고 해외 갔다오면 다시 들어와서 살꺼라서 그 분 출장중이실 때만 제가 사는거라는데요...
집주인은 이 사실은 모르시고 제가 임대인 친구라는 명칭으로방 비는 동안만 들어와서 사는 거라고만 알고계시더라구요...
부동산 쪽에서는 자신은 복비도 안받고 집 보여주는 셈이라고, 손해보는 장사라고 하시면서 계약서 작성 때만 도와주신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사실 저는 월월세 입장인데... 보증금이 너무 걱정되요... 사실상 임대인이 떼먹고 안주면 그만이잖아요...
이 사실을 주인집이 알아야하는거 아닌가요?
임대인하고 부동산에서는 집주인이 알면 싫어할까봐 쉬쉬하고있는데...
생각해본게 그렇게 싫으면 제가 친구라는 가장하에 그래도보증금하고 월세 내고 들어가니까 집주인이 아무래도 계약 시에 확실하게 해주시는게 옳은것같아요.
제가 생각하는데로 행동하는게 좋을까요? 집을 빌리는 입장이여서 좋게좋게 하고 싶어서요...
아 그리고 전기세랑 가스비는 내라는데 그건 임대인 명의로 내야하는건가요?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댓글 2
2022-06-28 21:29:32
저도 월월세 많이 내준 경험이있어, 지나가다 몇자남깁니다. 윗분 말씀처럼 주인한테 굳이 말할필요없을꺼 같구요, 보증금 떼먹거나 하는일 없을겁니다. 행여 문제가되더라도 부동산과 계약서가 증거가 되겠으니 너무 염려마시구요... 좋은게 좋은거지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