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개월 쌍둥이 엄마예요.. 한참 말안듣고 힘들게 하는 시기라서 마음놓고 어디가서 상담도 할 수 없어 오키에 문의드려요11년된 아파트를 구입해서 곧 이사를 가야하는데 대부분 닦고 고치면 깨끗하게 쓸수 있는데 싱크대는 손을 봐야할거 같아요. 교체하려니 비용은 너무 비싸고....만져보면 앞으로도 오래 쓸수 있을정도로 튼튼해서 아깝기도 하구요.먼저 사시던분이 문짝 테두리는 페인트로 칠하고 문짝 면은 꽃무늬 벽지로 바른거 같아요그리고 싱크대 상부장에 있는 검정색 그릇 씻어서 건조시키는 기계가 맘에 안들고 그 위에 유리장도 마음에 걸리네요싱크대 상판은 스텐도 아니고 무슨 시트지로 붙였는지 약간 닳은거 같기도 하고...싱크대 아랫쪽 물빠지는 배관을 보니 저희가 구입하고 아직 입주를 하지 않아 비워둔지 1달이 되어서 그런지 아주 심한 냄새가 나네요. 혹시 아랫쪽 배관만 교체가가능한지도 궁금하네요싱크대에 관심 있으신 님들은 보시고 어떻게 고쳐쓰면 좋겠다 하는 조언의 말씀 부탁드립니다..한번도 뭘 고쳐쓰거나 망치질 같은거 해보지 않았지만 오키에서 힘을 얻어 한번 해보려구요혹시 문짝이나 여러가지 교체를 해야한다면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도 꼭 알려주세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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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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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고
흰색 페인트 칠했는데 속 색깔이 조금씩 보이는거 같아요.. 싱크대 페인트 칠할떼 문짝을 떼어서 칠한뒤에 다시 붙이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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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길
속이 조금씩 보이는건 한번정도 더 발라주시면 개안아져요 ^^
문짝은 하나씩 떼셔서 칠하시고 말린후 달아주시면되요. -
촉촉한 초코칩
쪽지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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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프레드
음 초보자들은 머리좀 아프겠어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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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라드
동네에 설비나 수리집 알아보시면 배수구만 교체해주는 곳도 있습니다.
아니면 배수구를 사다가 남편분이 직접 교체하셔도 되고요..
상판을 교체하면 싱크볼과 배수구가 전부 교체됩니다.
상판 표면이 좀 닳았는데, 사용하시기에는 무리가 없으니 쓰시다가 전체 교체 하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즐거운 집 꾸미세요.^^
전체 교체가 부담스러운 상황이시면, 씽크대 상판만 교체하세요..씽크대 상부장도 거슬리시면 같이 교체 하시구요.. 페인팅이 깔끔하게 안되어서 밑색이 얼룩덜룩하게 보이시는 건가요?.. 요즘 좋은 페인트 많으니까 벽지 떼고 좀 비싼 페인트로 페인팅 한 번 다시 하세요..그 정도면 충분 할 것 같은데요...
전 집에서 루바벽도 칠해 봤는데...씽크대 정도는 일도 아닐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