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자금대출을 꺼려하는 집주인들이 많습니다.

사실 집주인에게 피해갈 것은 없는데 아무래도 어감상 불안하고 잘모르는데다 귀찮다는게 이유이지요.
집 구할시 사전 집주인에게 가능여부를 물으셔야겠지요. 설명만 잘 하심 반대할 집주인은 별로 없을듯 합니다.

제가 살고있는곳도 전세자금대출이 안되는데요. 융자가 많은집일수도 있어요. 융자가 많으면 은행에서 대출을 안해주거든요. 저희집은 주인이 외국에 있어서 대출이 안되는거구요. 주인의 동의가 있어야 하는데 외국까지 갈 수는없잖아요..^^; 대리인 사인도 안되는거라 저희같은 경우도 전세자금대출이 안된답니다.

융자는 임차인 입장에서 불안한거지 금융공사에서 융자있다고 보증서 안내주진 않아요..
다만 압류내지 경매, 가압류 등 법적 제제가 있는 물건은 보증서 안나오구요..
아파트 같은경우는 별 문제 없는데...일반 건물은 등기부상에 \주택\으로 되어 있어야 가능해요..
상가나 근린생활시설 뭐 이런걸도 되어 있으면 안된다는거죠...
등기부등본에 1층으로 되어있는데 실질은 반지하라던가..이런경우도 조사나와보고 안해줄수도 있대요..

전세자금대출은 임차인의 신용대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