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그리기가 첨이라 허접하네요 ㅡ.ㅡ)
날은 춥고 입문 두달째라 맘은 항상 물가에 가있는데... 현실은 사무실이라... 이런저런 생각 끝에 혹시 이러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
제가 갖고있는 M대나 L대에 8파운드 원줄에 바다부력찌 1호를 유동채비로 넣고,
도래를 묶고 도래에 4~6파운드 카본줄(길이는 노리는 수심층 만큼)에 1/16짜리 지그헤드를 장착하면...
어떻게 미드스트롤링처럼 운용되지 않을까요???
솔직히 테크닉부족이라... 한번 해보고 싶어도 잘 안되는것같더라구요...
두달의 내공으로 무슨 미드...질이냐... 라고 하실분도 게실테지만...
한번 해보고 싶어서요. ^^;
왠지 저러면 부력찌 때매 도래에서 지그헤드까지 안정적으로 바닥을 찍지 않고 원하는 수심층에 떠 있을수 있을것같아서요.
혹시 내공이 충만 하신 분들의 조언 바랍니다.
퇴근하고 구라교로가서 한번 해볼까하네요~ ^^;
혹시 저녁때쯤 구라교에서 루어때에 바다찌 넣어서 삽질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아마 저일겁니다 ^^;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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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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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죽
그렇죠...
저도... 원하는 수심층에서 유지는 되는데... 액션이 문제겠죠...
액션을 주더라도 찌에서 막혀서 전해지지가 않을듯하네요...
오늘 춥지만 않으면( 루어대 두번째 구멍이 얼어서 막히지만 않는다면) 한번 해봐야겠네요...
궁금하기도 하고~ ㅎㅎㅎㅅㅎ -
희나리
L대 있으시면 그걸로 미드하시면 되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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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애
테크닉 부족으로 수심층 유지와 액션의 조합이 잘 안되는것같아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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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찬
아...저도 초보라 머라 조언드릴 입장은 아니지만 라인을 3~4파운드 쓰시고 슬라이더 더블액션 글럽처럼 비중이낮아 잘안가라앉는 웜을 써보시는건 어떠실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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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
덜덜덜하면 뒤뚱이만 나오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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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런들
위채비는 블루길 채비 응용편이죠...송어 마커채비하고도 비슷하고..근데 배스에게는 잘 안먹힙니다..
작은 배스에게는 좋은 채비인데...큰배스들에게는 좀....
이유는 낚시하다보시면 알게됩니다. -
소년틳터프
바닥한번 찍고 들어서 원하는 수심이
이쯤이다 싶으면 슬로우 릴링 ㅋ
그라고 달달달 그게 미드죠뭐 ㅋ 뭐있나요 ㅋ -
물
님이 말씀하시는 제대로된 미드가 뭔지 정말 궁금 하네요
설명좀 해주세요 -
베네딕트
그건 아이바준이치의 미드스트롤링 아닐까 싶은데요 ㅎ
뒤뚱뒤뚱 롤링액션이 안나올거 같슷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