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대체로 보면 신랑 친구들이 사회나 축가를 해주던데요,,
축가는 그렇다치고 사회는 친구들이 하는 경우에 깔끔하게 잘하면
다행인데 거의 보면 말 더듬거리고 발음이 부정확해서경건해야할 결혼식이
웃기고 코믹(?)하게 진행되는게 전 별로 맘에 안들더라구요~
근데 그렇게 해주면서 답례를 바라는 경우가 있어서 물론 너무 고맙지만 꼭 멀 바라는게
좀 이해가 안되서 그렇게 하고 답례를 할바엔 차라리 전문사회자나 축가자를 부르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업체에 견적요청해보니 생각보다 저렴해서,,ㅎ
다들 사회랑 축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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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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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잉
저희 예랑 친구중엔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아직 경험 많은 사회자가 없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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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터기
사회자는 칭그ㅋㅋ 유머스러운 사람으로다ㅋㅋ
축하는 예랑 시킬려구요ㅎㅎ -
도담
유머스러운것도 좋은데 너무 가벼워질까봐 걱정이에요~ 저희 예랑은 울렁증이 있어서 사람 많은데선 아마 못부를듯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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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찬
저희두 사회는 오빠랑 절친이 하구요ㅎ 축가는 아는 사람 커플이 듀엣으로 해주기로 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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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
예랑 절친이 하면 좋은데 흥분하면 말을 더듬는 버릇이 있어서,, 도저히 해달라고 못하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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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쑨
축가는예랑이가부를예정이구요
사회자는 저두고민되요ㅠ
주례없이 전문사회를쓸까해요ㅎ -
날위해
저번주 일욜날 주례없이 예랑친구가 사회를 보는 결혼식에 다녀왔는데 일반 예식보다 훨씬 중요한 사회자 역할인데 경험이 없다보니 진행이 원활하지 못해서 결혼식이 중간에 뚝뚝 끊기더라구요 제가 다 무안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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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루
선택잘 하시길 바랄께요,사회자 어리바리하면 분위기 정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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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녀
글쵸? 저는 그 분위기를 바로 며칠전에 느껴서,, 한번 꼬이니 사회자 얼굴이 창백해지고 식은땀 흘리고 하객들도 무안하고 참 그렇드라구요~ㅎ
사회는 많이해본사람 합니다ㅎ실수잇는게 싫고 자연스러운게 좋아서요
축가는 친구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