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입문3년차입니다.
1년차때부터 쓰던 알데인데..그동안 한번도 세척을 안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소음도 심하고 비거리도 이전만 못한것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퇴근하고 딱히 하는것도 없고..
취미생활인데 내 장비는 내가 정비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세척에 도전해보려합니다.
전에 한번 도전해보려고 혹시나 해서.. 시마노 오일/구리스세트? 는 사놓은게 있습니다.
그리고, 순정?부품들은..관리부실로 박스채 없네요;;
도면은 인터넷에 있는걸 참고하면 된다고 하고..
제가 주의해야 할 점이나 필요한 툴들은 모가있을까요??
기본적인 시계드라이버? 10mm 스패너? 정도만 있으면 될까요??
그리고 베어링 및 톱니바퀴?쪽에는 구리스만 칠하면 될까요??
손재주는.. 나름 직업이 엔지니어라 분해/조립 등은 조금은 괜찮치 않을까 싶네요.
이러다 망할수도 있겠지만요;;
처음 세척에 도전합니다.
필요한 도구들과 사전지식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세척하기전에 보면 좋은 베포 글들이 있을까요??
(알데바란 세척 글들은 읽어보고 참고하고 있습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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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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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뻐
자 위에 앵글러형이 복잡하게 설명했지만 쉽게 작어볼께요. 알데 세척하기 정말 쉽습니다. 코팅 안해도 됩니다. 하면 좋지만 모르니 패스하시고 10인치 스페너. 인치드라이버세트면 충분합니다. 엔지니어 일하신다니 구리스 구분 하실것 같구요. 오일은 점도가 적은것을 추천합니다. 전문적인 지식따윈 필요없습니다.우리가 낚시 하려는것이지 이걸로 돈벌생각은 없잖습니까? 이정도면 낚시하는대 충분합니다. 시마노 오일 구리스 세트는 비추합니다요. 쪼금 가격되는거 또는 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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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체리
한번 분해해 봤는데 사진찍으면서 부품 조립 모양대로 하니 쉽네요... 구리스와 오일을 못찾아서 세척만 하고 조립했는데 그다지 차이가 없네요.. 낚시하다가 장비 바꾸서 놓아둘때도 항상 릴파우치로 싸서 놓아두는 습관을 들이니 내부 오염은 거의 없더군요...
구리스 찾으면 다시 분해조립해야겠습니다.
알데바란은 굳이 분해 할 필요 없이 원심커버와 메카니컬 노브만 열어도 베어링 분해와 세척이 가능하니 앞으로는 2~3년에 한번 정도 분해에서 오버홀 하면 될듯 -
츠키코
분해 청소만 해줘도 상당히 좋아집니다~ 그리고 베어링... 파손되지 않았다면 오일만 발라주시면됩니다 시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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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송이
전문적으로 정비세척하는분들이 아닌이상 도전해볼만 합니다.
베어링에 오일링 하는거랑 드랙판 세척 후 기어부에 그리스만 살짝 도포 해 주어도 릴링감과 비거리가 눈에 띄게 좋아집니다.
자가정비 추천요^^
다만, 조립은 분해의 역순이며, 중간중간 와셔 등의 방향만 사진으로 찍으며 주의하면 보다 안심이 되더라구요^^
꽤오래됐구요...알데가아플만하겠네요...
세척재는 수지류와 금속류 따로쓰셔야하고요 플
라스틱기어에는 전용구리스 메인기어쪽은 비산
성이 최대한적은놈으로 하심좋구요 문제는 베어
링입니다...세척재로 새척후 코팅과오일링이 필
요한데요...이건 무지머리아프니 걍교체를 권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