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 8일 K5 프레스티지(풀옵션)인수한 애지중지 오너입니다(K5는 저의생애첫차입니다).
10월 15일 수성으로 90만원 들여 언더코팅을 하고(나노코팅, 실내보호 포함),
차가 언터코팅 전 가볍고 잘나가던(?) 것과 달리 다소 무겁고 오르막길에서는 다소 벅찬(?)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장님이 원래 언더코팅 수성으로 하면 15킬로그램 정도 차 중량이 더 나가,
연비도 좀 좋아지지 않는다는 말을 하셔셔 이 부분은 뭐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 금요일에 목포까지 다녀오고, 어제 또 올라왔는데,
주행시(보통 90킬로 이상 고속주행시) 차에서 덜덜덜덜덜 경운기 소리가 납니다.
저는 정말로 옆에 경운기가 지나가는 줄 알았습니다.
올라올때는 부모님 다 모시고 올라왔는데,
부모님이 더워서 창문을 여셨는데, 시내주행에서도(약 60킬로 정도)에서도
경운기 소리가 나더라고요.
이거 은근히 신경쓰입니다.
더운데 창문 계속 닫아놓을 수도 없고,
또 어느때는 창문을 닫아도 경운기 소리가 들리고요.
이거 차 결함인가요?
아니면 엔진소음인지(엔진오일을 바꿔야 하는지, 지금 약 1500킬로 정도 뛰었습니다),
아니면 언더코팅 문제인지,
그리고 목포에서 차를 들여올려보니, 언더코팅 부분이 약간 금색으로 변하였던데,
이거 벌써 그렇게 되나요?
그리고 원래 언더코팅(하부 방음 포함)을 해도
고속도로 나가면 소음은 그대로인지,
고수분들의 고견을 기다리옵니다.
감사합니다.위에서 세번째 답변해주신 분 정말 감사합니다^^
허나, 제가 언더코팅의 의미를 모르고 말씀드린 것은 아니고,
신차페키지에방음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무튼 신차페키지 정도이기에 방음이 많이 이뤄지지는 않았겠죠.
타이어를 교체하는 것이 나을까 합니다..ㅠㅠㅠ
그런데 S1노블레스로 하면 가격이 160만원 정도나 된다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