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시판을 속속 읽었지만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다보니 헷갈려서 질문 드립니다!
답변 달아 주시는 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ㅎ 꾸벅꾸벅
먼저 저의 상황은 올해 봉천동의 한 오피스텔에 1월 23일에 방을 계약 하였고 1년 계약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계약 만료일이 2012년 1월 23일이 되는데
제가 이사갈 집이 12월 20일 전에 방이 나와서
12월 23일까지만 살고 월세가 선금이니 이번달까지만 월세를 납부하고 보증금을 돌려받아서 이사를 가고 싶습니다.
그래서 주인 아주머니께 사정을 말씀드리고 양해를 구했는데
제가 부동산에 방을 내놔서다음에 들어올 세입자만 구해놓는다면 상관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럼 이제 부터 제가 할 일은!
부동산을 통해서 방에 들어올 세입자를 구하거나
제가 이곳 여행오키를 통해서 직거래를 하는 방법이 있는 것이겠죠?
허나 매일같이 야근을 하니 직거래는 도저히 무리일것 같고 부동산을 통해야 하는데
이곳 여행오키에 보니 직거래 도우미 제휴공인이라고 지역마다 연결된 부동산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서울대쪽 부동산을 통하려고 하는데 그러면 거기에 전화를 드려서
저의 상황이나 오피스텔에 관한 정보를 드리고 그 다음엔 기다리면 되는건가요?
방이 잘 안나갈지도 모르니 여러곳의 부동산에 내놓는게 좋은걸까요?
그럴 경우엔 복비는 계약 체결이 된 부동산에 드리면 되는건가요?
제가 지금 500/42만원으로 살고 있고(아까 읽어보니 관리비는 포함되는게 아니라고 하셔서 관리비 포함 50정도)
복비는 제가 계약할때 20정도 준 것 같아요
그럼 제가 방을 내놓을때에도 그정도를 내는게 맞는건가요?
그렇다면 그렇게 방을 내놓아서 방이 나간 경우에!
세입자가 구해지고 그분의 계약이 진행될때 저의 보증금과 일찍 나갔을때의 남은 월세금에 대한 것은 어찌 되는 걸까요?
그분의 계약이 오케이 되면 바로 제 보증금을 돌려 받을 수 있는 건가요?
전 저 오피스텔이 뭐 주거용이 아니어서 전입신고 안하는 조건으로 들어 갔는데1월에 주겠다 뭐 그러시진 않겠죠 ㅜ
어차피 들어올 세입자가 500을 내고 들어 올테니 많지 않은 보증금이라 금방 주실 수 있을 것 같긴한데
요즘 워낙 이상한 분들이 많아서 ㅜ
부동산을 통하는게 아무래도 안전하니까 믿게 맡기는거 일꺼긴 할텐데
제가 너무 아무것도 모르면 놓치는 부분이 있을까봐 걱정되서요 ㅜ
부동산을 믿고 안심하고 기다리면 보증금 무사히 돌려받아서 이사갈때 개운하게 갈 수 있을지 ㅜ
제가 생각한 진행에 잘못된 부분이 있거나 혹은 신경써야 할 부분이 있다면 부디 조언 부탁드립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