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에 질문드렸을 때 답변들이 안심하게 해주셔서 다시 한번 문의 드리게 됐습니다.
상황은 이렇습니다.
1. 집주인이 바뀌면서 세입자에게 빨리나가달라고 함(한달도 안되는 기간안에) : 당연히 전세금을 돌려줄 수 있으니 나가라고 했을거라 생각됨.
2. 최대한 빨리 나가겠다고 하고 나가달라는 말이 있은 후 한달만에 이사할 집을 계약 함
3. 계약을 했다고 집주인에게 집을 구했으니 일주일안에 전세금을 달라고 말을 함.(참고로 집주인에게는 계약금을 받지 않고 제 비용으로 먼저 계약금을 지불함)
4. 왜 계약금을 먼저달라고 하지않았느냐하면서 계약금을 먼저달라고 하지 않아서 이사하지 않을 줄 알고 있었다고 말함.
5. 지금 당장은 집수리중이어서 새로 세입자를 구해야지 전세금을 줄 수 있다고 말을 하고 10일 정도면 집수리 끝나서 세입자 금방 구해질 거라고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말바꿈.
6. 계약한 곳에다가 최대한 양해를 구하고 10일이 지나도록 집수리는 안끝나고 아직도 끝날 기미는 보이지 않음.(현재 계약한지 보름정도 지남)
7. 잘못하면 계약금이 날라갈 상황에 처함
* 한달이상 공사가 길어지면서 공사소음에 먼지에 스트레스도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질문1. 이런 경우인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무작정 기다려야만 하나요?
질문2. 꼭 법적으로 계약금을 먼저 달라고 해서 받은 다음집을 구해야 하나요?(집주인의 말을 빌려보면 부동산에서도 그렇게 해야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와이프는 소송걸자고 하는데 어찌해야할지..
답답합니다..
고수님들의 답변을 애타게 기다립니다.
전에 질문은 이사비용도 안준다고 해서 글을 올렸었는데..
나가라고 해놓고 나간다고 하니 전세금은 안주고 정말 새로운 집주인이말과 행동이 너무 가관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