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예신입니다.
10월쯤에는 예단을 들여야 할텐데요,
저희 엄마는 별 다른 얘기 없으면 삼총사하고 예단비 드리라고 하시는데,
준비하기 전에 머 필요하신지, 필요한건 없으신지, 시어머니한테 여쭤봐야 할까요?
제가 직접 전화해서 직접적으로 얘기 해도 되나요-_-?
사람들이 이런건 딱 얘기를 해야 뒷말없다 하시고,
직접 물어보려니 좀 그런가 싶기도 하고 해서요;;
다른 분들은 어찌 하셨나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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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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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찬
미리 여쭤봐야 뒷말 없다에 한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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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오빠야
저두 미리 예랑이통해서 물어봤어여~ 아무거도 하지말고 티비해오라고 하셨는데 아무거도 안하면 섭섭해 하실까봐 반상기 은수저 할머니이불 까지 했는데 좋아하시네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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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여름
그냥 확실하게 여쭤보고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서로의 생각 차이는 있을꺼니깐 사전에 조율하시는게 좋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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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래
(글쓴이) 다들 감사합니다.
어제 전화해서 직접 여쭤봤네요 ㅎ
그냥 남들하는거처럼 해달라셔서요, 언른 진시장으로 가야겟어요-_ㅋ-ㅋㅋ
2022-06-21 10:43:02
전 11월에 들어갈껀데 저번주에 살짝 여쭤봤어요~ 이불을 침대식으로 할지 온돌식으로 할지.... 더 필요하신건 없는지 등등 ㅎㅎ 의외로 쿨하게 대답해주시더라구요~ 미리 여쭤봐야 나중에 뒷말이 없는거 같아요 ㅎㅎ
그리고 여쭤본 품목외에 하나 둘 더 해드리면 더 좋아하실거 같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