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너무 맘에 드는 원룸을 발견하고 덜컥 가계약금을 걸어놨는데요...등기부 등본 떼어보니.. 근저당이 설정되어 있네요..1. 집은 연희동쪽이고.. 2. 토지 면적은 228m제곱 (약 69평) / 건물은 4층(1층은 주차장 / 2+3층 원룸 8개 / 4층 주인집)3. 근저당 설정 채권최고액은 240,000,000 (2억 4천) 입니다..4. 토지공시지가를 살펴보니..대략 1,500,000/m제곱 으로 토지값만은 약3억 4천~3억 5천 정도 될 것 같습니다.(09년 1월 기준)5. 주택공시가격을 살펴보니.. 대지: 228m제곱 / 건물 405.45m제곱, 총 10동 해서 주택가격이 396,000,000 (3억 9천 6백)이네요 (09년 1월 기준)5.원룸 보증금이, 1000만원/2000만원 으로 총 8개의 방이 임대중이니.. 보증금 총액은.. max 2억이 안넘을 것 같습니다...이 방..과연 안전한 걸까요...회사에 짱박혀 있어.. 근처 부동산을 가보진 못해.. 건물의 가격을 알아보지 못했으나.. 제가 원래 살던 동네 부동산에 가서 여쭤보니.. 요즘 서울시 싼 집도.. 대충 평당 1천만원 이상 생각하면 된다며.. 경매 넘어가도 별 문제 없을거라는 설명을 해주시긴 했으나.. 불안감은 전혀 없어지지 않는군요.아래 글을 읽어보니채권최고액+보증금이, 부동산 총 가치의 6~70%를 안넘으면 안전하다고 하던데... 너무 고민이 됩니다... 도와주세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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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1 01:5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