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사가 일주일 남았는데요 좀 불안해서요..집을보고 맘에 들어 가계약을 했는데요아이를 데리러 가야하는 시간이라 집주인을 만나지 못하고 먼저 부동산에서 계약서에 싸인하고 집주인분은 뒤에 도착해서 서류작성을 했습니다.집주인을 못나고 가는거라좀 찜찜해서 계약금 영수증을 요청했더니 명의자 계좌로 입금하면 그게 증명되는거니까 따로 영수증이 필요없다고 해서 그냥 먼저왔습니다.근데 나중에 주인분 도착해서 서류작성하고 입금계좌를 알려줬는데 명의자가..아줌마입니다.아주머니친정아버님의 계좌를 알려주시드라구요명의자 본인계좌가 아니긴해도 영수증작성을 해준다고해서 계약금을 보냈습니다.그리고 나중에 부동산에 서류를 찾으러 가보 받아보니 금액은 안 적혀있고 명의자 이름하고 도장만 찍혀있고 서류상에 금액을 보냈다는 내용이 명의자 계좌로 입금이라고 작성되어있었으나 입금계좌가명의자 계좌가 아니어서밑에명의자아버님계좌번호를 수기로 적어놨드라구요 ....근데 담주에 이사인데 저희 집안 어르신들은 명의자 계좌로 꼭 입금해야 믿을수 있다며 부동산도 믿지말고 무조건 명의자 계좌로 입금하겠다고 하라는데부동산에 미리 잔금은 명의자계좌로 입금하고 싶다고 얘기를 하면 되겠져? 아참.... 계약후에 다시 그집 (현재공실)을 다시 방문해보니.... 싱크대후드가 고장났던데 그것도 미리 얘기를 해야 하는거 맞죠??아후 이사문제로 요즘 넘 심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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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0 22:3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