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월 11일이 월세 2년 계약 만료일입니다.내년에 재개발이 완료되면 나가려고 구두로 얘기를 해놓은 상태였습니다.근데 보일러가 오래된 것으로 계속 고장이 났었습니다.한 겨울에도 찬물로 머리감고 세수하고...윗 집에서 물 샌거 하며, 바닥에 물이 차서 퍼낸거 하며...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그래서 집주인에게 계속 얘기를 했고, 직접 고치고 고치다가 계속 그러니까화가 났는지 우리가 사용을 잘못해서 계속 고장나는 거라고덮어 씌우더군요.정말 이 집에 정이 뚝 떨어졌습니다.가게에서 거의 생활을 해서 집에서는 거의 잠만 자는 수준입니다.그래서 2월에 주인에게 나간다고 해 놓은 상황입니다.이래저래 연락이 없어서 너무 답답해서 아버지께서 전화를 했더니계약 만료일인 11일날 돈을 다 줄테니 그날 당일날 방을 빼라고 합니다.계약금도 안주고 물어보니 이제서야 그러니 정말 화가 납니다.1. 11일날 돈을 주면 그날 당일날 나가야 하는게 맞는 건가요?2. 그 전에 얘기를 했고, 11일 전에는 계약금이고 뭐고 못 준다고 하는데 그게 없으면 계약하기가 힘들지 않나요? 보통 계약하려면 보증금의 10%라고 하던데요....3. 제가 알고 있기론 미리 계약금을 주고 한 달 안에 정리해서 나가는 거로 알고 있었는데... 만약 주인집이 돈을 11일날 주면 그 돈을 계약금으로 보고 그 날부터 한달 안에 나가도 되나요?급합니다...빠른 답변 부탁드려요~~~ㅜㅡㅜ...
2022-06-20 19:12:13
1.만기일에 계약금이 아닌 보증금이겠죠? 보증금주면 그날 나가는거 맞구요.. 2. 님이 다른곳 계약금거시는건 주인이 알빠아닙니다.. 만기일에 돈다준다하니 그걸로 만족하시는게 낫겠습니다. 3. 이건 주인과 협의해야죠? 그러니 님도 다른집 구할 계약금 마련하셔서 알아보시는게 낫겠네요.. 저도 재개발지역은 아니지만, 집에 하자가 생겼었는데 제탓만하고 대놓고 재수가 없으니 넘어져도 코가깨졌다는둥 손해가 이만저만아니라고 투덜되더군요? 제탓이 아닌 자연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