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터보 플그 노블 네비뺀 플옵으로 차 받은지 2주정도 되었습니다..

지난 주 첨으로 회사에 차를 가져 갔습니다..
제 책상 위에 키를 놓아 뒀는데.. 회사 형이 (사실 전 별로 친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회사 내의 알아주는 왕따)..
차키를 보더니 자기가 운전해 보겠다고 아예 키를 자기가 들고 주차장으로 내려가더군요.. 썅..

주차장에서.. 자기가 차 빼고 풀악셀 좀 밟고. (저 인제 200km정도 뛰었습니다. 저도 풀악셀 한번 밟아 본적 없어요)
급정거 하고 그러더니..
주차장 올라가다가 운적석 쪽 앞쪽 휠을 긁어 먹었네요...
당연히.. 첫 상처입니다.. 아오....

형이 나중에 타어어랑 휠 바꿀 때 보태준다.. 모 이런 헛소릴 좀 했는데..
첨엔 됐다고 했다고.. 아무리 생각해도 짜증이 나서
그냥 휠 교체할 테니 그 비용만 달라고 했습니다..

더 짜증나는 건.. 담날 부정 타서인지..
이번엔 운적석쪽 뒷쪽 휠을 제가 긁어 먹었습니다... 저주 받은 듯.. ㅜㅜ

휠 보수 업체에 확인해 보니 (보배드림의 휠 보수 협력업체)
불판 휠일 경우 휠 가장가리부터 구멍 패인 곳 전까지 약 1cm 정도까지 기스난 건 깨끗히 복구 된다고는 하네요
한쪽에 상태에 따라 7~10만원.
전 다행이 앞뒤 쪽 모두 가장자리만 기스 난 거라서 복구는 될듯 합니다.

여기서 문의 드립니다.

1. 휠 앞뒤쪽 모두 교체하고 한쪽 교체비용(휠 하나 값 + 공임비)에 대해서만 그사람한테 돈을 받는다
2. 휠 하나 교체 비용(휠 하나 값 + 공임비)을 그사람한테 받아서 앞뒤 보수해서 쓴다

1,2번 중 여러분들 의견 부탁드립니다.

지금은 차가 꼴도 보기 싶은 상태라서.. 이대로는 못타겠습니다. 육두문자 나옵니다..

회사 다른 형은 그 사람이 가열되기 전에 풀악셀 밟은 거 아니냐며
휠얼라이먼트랑 하부도 점검 받아보라고 하더군요..
아... 정말.. 이런..XXX

휠얼라이먼트도 봐야할까요??
그리고 은근히.. 차 길들어 지지도 않았는데.. 시동 키고 바로 풀악셀, 급정거 한것도 신경 마니 쓰입니다..ㅜㅜ
이런 것도 점검 가능할까요..?추가로차 받은지다음 날 되었는데..
차 인수 받을 당시 밤이어서 확인 못했던 본넷쪽의 얼룩을 발견하였습니다 ㅜㅜ
바깥쪽이 아니라 안쪽에 얼룩진 느낌?
식초 신공도 안통하고 해서 어제 영맨한테 전화했더니
플그나 흑진주 같은 것은 간혹 그럴 수 있다고 오토큐 가서 검사 받아보고 얘기하자고 하네요.
이런 경우 문제 있으면 어떻게 처리되나요? ㅜㅜ정말 기다리고 기다려서 받은 차인데..
차 받고 너무나 좋았던 저인데..
지금은 차가 꼴도 보기 싫어 졌습니다 ㅜㅜ
꼭의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