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첨부하는게 좋을것 같다는 댓글보고... 사진첨부해서 다시 질문드립니다~ ^^10여년 넘은 씽크대입니다.이사올때 정신없어서 수리를 못하고 이사와서는 갓난쟁이 키우느라 정신없이 대충 해먹구 살아서.. 그동안 참고 있었는데...애기도 돌 지나고 나니... 주방 꼴이 말이 아니라 이제는 뭔가 해먹고 싶어도 해먹을 맛이 안나서 여전히 대충 해먹고 산답니당.. ㅜ.ㅜ씽크대를 바꾸고 싶은데 견적도 만만치 않고... 씽크대 문짝만 바꿔도 어찌 분위기가 달라져 음식할 맛이 날텐데..칙칙하고 기름때 꼬질한 체리색인데다가.. 문짝 가장자리에 계단식으로 살짝 굴곡이 들어가 있어서... 시트지 붙이기도 조금 곤란할거 같아요.까페 회원님들의 리폼기를 섭렵해봤는데... 시트지 말고는 페인트칠이던데... 18개월 된 아이가 있어서 페인트칠 하기가 만만치 않을거 같네요..이런 문짝도.. 시트지가 잘.. 붙을까요?아니면.. 다른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아님.. 결국... 돈들여 업체에 맡기는 방법밖에 없을까요?이래저래 답답한 맘에... 좋은 방법이 있을까 여러 고수님들의 의견 듣고자 합니다.. (ㅡㅡ)(__)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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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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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
와... 그런 방법이.. 하하. ..감사합니당.... 근데.. 상판 ...PT가 뭔지 여쭈어 봐도 될까요? 제가 아직 이 세계(?)에 아는거이 별루 없어서 짐.. 공부중이거든요... 별님의 의견 수렵하여 용기내서 함.. 해보려구요... 근데.. 상판 PT라 하심 뭘.. 말씀하시는건지.. 여쭈어 봐도 될까요? 뭔지.. 몰라서..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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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냥 페인트 전체적으로 발르면 되지않나요? 시트지는 실패할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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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체리
지금.. 계속 고민중이랍니다. 집에 애기가 있다보니... 페인트를 칠하면 냄새가 나지 않을까.. 혹.. 페인트가 무독성이라 해고 갓난쟁이 아기에겐 해롭지 않을까 등등.. 그래서.. 페인트를 칠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랍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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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추위
저랑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저두 확 바꿔 버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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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런들
ㅎㅎ 저도 오늘 낮부터 패인트질 들어가려구요 ㅎㅎ 저희 돌2일 앞두고 있는데 이러네요 ㅋㅋㅋ
9일날 이사 들어갈 집 씽크대가 니콘님댁과 비슷한 스탈이라.. 전 그냥 화이트색으로 계란광인가??
그런거 사서 살짝 사포질 하고 젯소 바르고 팬트질 할라구요~ 저 성공하면 올릴께요 ㅋㅋㅋㅋ -
김자영
몰딩부분은그냥두시고 안쪽네모난부분에만 희색시트지붙이면 조을것같은데요 원목색과 흰색은 은근히 잘어울리더라구요 일도 간단하개 끝날것같고 안그러시면 전체를다 흰색으로 하ㅅ셔도 훤하고요 암튼 리폼하면 이쁜씽크댑니다....우리집은 은근히 리폼은 거부하는 디쟌이라 요즘머리가 아프네요 남는공간에 흰색키큰장을짜넣었더니 기존있던 싱크대와 완전안어울림 (대략난감 ㅜ ㅜ ) ...
페인트로 계단몰딩만 칠해주고 미송합판 세로로 사이즈에 맞게 켜서 넓은 면에 붙여주고 손잡이 바꾸고 상판 PT로라도 바꾸면 이쁠듯 하네요. 유니콘님 싱크대 문짝이 리폼하기 더 쉽고 해놓으면 폼나는거예요.ㅎㅎ